신유·김중연·진욱, 7월은 트로트 왕자님들과 '콘서트 대잔치' [엑's 초점]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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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신유부터 김중연과 진욱까지, '트로트 왕자님'들의 콘서트 소식에 벌써부터 7월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원조 트로트 왕자' 신유는 오는 7월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개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현역가왕2'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 신유가 이번 콘서트 ‘시작’으로 제2막을 본격적으로 연다. 이름 그대로, 그의 새로운 여정의 첫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더 깊고 다채로워진 신유의 음악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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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전언. 그간 사랑받아온 히트곡은 물론, 팬들을 위한 특별한 구성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유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진심 어린 무대와 깊은 울림의 노래로 또 한 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오랜 내공 위에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더한 그의 무대는, 앞으로 펼쳐질 음악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트로트계 아이돌 왕자' 김중연은 오는 7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PERFORMER - The Original'을 연다. 
 김중연은 생일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공연으로 이어갈 계획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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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준비 중이며, 이번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최근에는 트로트 뮤지컬 ‘트롯열차’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도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김중연의 열일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가창력과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중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끝으로, '감성 트로트 왕자' 진욱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이달 26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진욱 콘서트 '진심''을 개최한다. 
 트로트 신동 출신 진욱은 지난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7에 오르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떠올랐다. 그는 무대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부드러운 음색 덕분에 ‘실크 미성’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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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이라는 타이틀처럼, 이번 콘서트는 진욱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120분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가정사 오픈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시간인 만큼 깊은 감사와 진정성이 더욱 진하게 전해질 전망이다.
 진욱은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계절입니다. 이 여름,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꺼내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무대 위에서 진심을 노래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러분의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무르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 한여름보다 뜨겁게 빛나는 진욱의 진심, 그 선명한 순간에 함께해 달라"는 말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진욱의 새로운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소속사, 공식 포스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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