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세계 강자들 초청해 진천서 합동훈련 작성일 06-24 3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여자 세계 2위 깁슨 등 6명, 태극궁사들과 노하우 공유</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PXI20250510022001009_P4_20250624160424684.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컴파운드 양궁 세계 2위 깁슨<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컴파운드 양궁의 세계적 강자들이 한국을 찾아 태극궁사들과 합동 훈련을 한다.<br><br> 대한양궁협회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과 광주국제양궁장,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컴파운드 해외우수선수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다.<br><br> 정상급 외국 선수 남녀 각 3명이 양궁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시위를 당긴다. <br><br> 여자부에선 세계랭킹 2위 엘라 깁슨(영국)을 비롯해 다프네 킨테로(10위·멕시코), 황이러우(29위·대만)가 한국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린다.<br><br> 깁슨은 지난해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월드컵에서는 개인전 4회, 단체전 3회 우승을 일궜다, <br><br> 남자부에서는 세계 8위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멕시코), 전제룬(24위·대만), 에이제이 스콧(36위·영국)이 한국을 찾는다.<br><br> 이들과 함께 훈련하는 한국 국가대표는 남자 최용희(19위), 김종호(21위·이상 현대제철), 최은규(76위·울산남구청), 여자 한승연(12위·한국체대), 심수인(35위·창원시청), 소채원(41위·현대모비스) 6명이다.<br><br> 선수들은 활 수리와 세팅, 경기 중 정신력 유지 방법 등 장비 관리부터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br><br> 해외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내 선수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한다.<br><br> 6월 30일에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이 경기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스포츠 전문 채널 JTBC GOLF&SPORTS 채널과 양궁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br><br> 컴파운드 양궁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br><br> 리커브와 다르게 도르래와 격발기가 달려있어 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한 컴파운드 양궁은 전통적으로 유럽과 북미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양궁 컴파운드, 해외우수선수 초청 합동훈련 실시 06-24 다음 쇼트트랙 기대주 신동민,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