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문해진, 태국오픈육상 男100m ‘금빛 질주’ 작성일 06-24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초75 기록, 태국선수들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 골인<br>“강한 앞바람 속 의미있는 우승”…1만mW 김홍성은 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6/24/0000076457_001_2025062416271254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태국오픈육상대회 남자 100m 금메달 문해진. 안양시청 제공</em></span> <br> ‘단거리 기대주’ 문해진(22·안양시청)이 2025 태국오픈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정상을 질주했다. <br> <br> 문해진은 2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국립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100m 결승서 10초75를 기록, 나타왓 이아무돔(10초76)과 츄티탓 프룩소란난(이상 태국·10초86)을 꺾고 우승했다고 강태석 안양시청 감독이 알려왔다. <br> <br> 이날 초속 2.1m의 강한 앞바람이 부는 상황 속 무난한 출발을 보인 문해진은 막판 태국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간발의 차로 앞서 올 시즌 자신의 첫 국제무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강태석 감독은 “이번 대회는 전통적인 아시아 단거리 강국인 태국을 비롯, 23개국이 참가한 수준급 국제대회로 덥고 바람이 많이 불어 기록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우승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문)해진이가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r> <br> 한편, 문해진과 함께 이번 대회에 한국 실업선발 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김홍성(나주시청)은 남자 1만m 경보에서 46분53초01을 마크, 헨드로(인도네시아·45분40초38)와 카를로스 데 이무스(필리핀·46분19초33)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관련자료 이전 “서울 밤을 달린다”…러너블, 9월 잠수교 10K 나이트런 개최 06-24 다음 프리랜서 된 강지영 "김대호와 오디션…MBC 딸 될 뻔"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