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세계 강자들 초청해 합동훈련 작성일 06-24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4/0001269335_001_20250624162309556.jpg" alt="" /></span><br>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컴파운드 양궁의 세계적 강자들이 한국을 찾아 태극 궁사들과 합동훈련을 합니다.<br> <br> 대한양궁협회는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과 광주국제양궁장,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컴파운드 해외 우수 선수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정상급 외국 선수 남녀 각 3명이 양궁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시위를 당깁니다.<br> <br> 여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2위 엘라 깁슨(영국)을 비롯해 다프네 킨테로(10위·멕시코), 황이러우(29위·타이완)가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합니다.<br> <br> 깁슨은 지난해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월드컵에서는 개인전 4회, 단체전 3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br> <br> 남자부에서는 세계 8위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멕시코), 전제룬(24위·타이완), 에이제이 스콧(36위·영국)이 한국을 찾습니다.<br> <br> 이들과 함께 훈련하는 한국 국가대표는 남자 최용희(19위), 김종호(21위·이상 현대제철), 최은규(76위·울산남구청), 여자 한승연 (12위·한국체대), 심수인(35위·창원시청), 소채원(41위·현대모비스) 등 6명입니다.<br> <br> 선수들은 활 수리와 세팅, 경기 중 정신력 유지 방법 등 장비 관리부터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합니다.<br> <br> 해외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내 선수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합니다.<br> <br> 6월 30일에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이벤트 매치도 벌입니다.<br> <br> 컴파운드 양궁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혼성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br> <br> 리커브와 다르게 도르래와 격발기, 조준경이 장착돼 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한 컴파운드 양궁은 전통적으로 유럽과 북미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일론 머스크 ‘로보택시’ 야망은 우버의 위기? 06-24 다음 “서울 밤을 달린다”…러너블, 9월 잠수교 10K 나이트런 개최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