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 육상…한국체대, 10년 만에 남자 1600m 계주 기록 경신 작성일 06-24 20 목록 한국체대가 육상 남자 1600m 계주 대학 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6/24/0003552049_001_20250624162910727.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남자 1600m 계주 대학부 한국 기록 세운 한국체대 선수들. (왼쪽부터) 김준성, 김승호, 조휘인, 김은섭.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한국체대는 24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1600m 결선에서 김승호, 김은섭, 김준성, 조휘인이 이어 달려 3분08초99를 기록해 3분09초45의 과천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아울러 2015년 성균관대가 작성한 한국 대학 기록 3분09초19를 0.20초 당긴 부별 신기록을 세웠다.<br><br>김준성은 경기 직후 “한국체대 단거리 팀 선후배, 코치님 덕에 한국 대학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더 노력해서 한국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br><br>남자부 200m 결선에서는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초73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준결선에서 개인 최고이자, 한국 역대 3위인 20초45로 전체 1위에 오른 고승환은 결선에서 한국 기록(20초40) 경신에 도전했으나 전날 개인 기록에도 못 미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6/24/0003552049_002_20250624162910788.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고승환(맨 왼쪽).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단거리 유망주 김동진(대구체고)은 개인 최고인 21초17로 2위를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하키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하계 합숙 훈련 개최 06-24 다음 [현장] “뭉치면 된다” 산청·함양·거창·합천, 결의대회서 도민체전 유치 확신!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