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열차' 탁세웅 "영화보고 집 가는 지하철이 무섭길 바라며" 작성일 06-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4iSd7vAa"> <p contents-hash="ee88d0256b65f55fbb4c2d2fd419c6feb5731ab3142dbe7176df6980befff6f3" dmcf-pid="Pl8nvJzTgg"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괴기열차'의 언론배급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탁세웅 감독,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9d258f04a455c14afacea2f1a3e05497926368637bacc5f3fb4cfd1b3cbf2" dmcf-pid="QS6LTiqy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iMBC/20250624163348336zudj.jpg" data-org-width="800" dmcf-mid="8UZzLulo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iMBC/20250624163348336zu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c7fddbabb1a5df20f56a46a8c075dbb8b22a58e60cb3c5f2c0c9b920d7eb44" dmcf-pid="xvPoynBWkL" dmcf-ptype="general"><br>탁세웅 감독은 "개봉하게 되어서 떨린다"라며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e8aaf860b6ba771d84f22a11cb6bec4218e4d65c30df75115fcbb42303d90e36" dmcf-pid="yPvtx5wMan" dmcf-ptype="general">감독은 "영화가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지하철이라는 공간이다. 저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상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밀폐된 지하철에 불특정 다수가 스쳐지나간다. 다들 핸드폰을 하며 단절된 모습이 이상하고 기괴하게 느껴지는게 있었다. 단절된 인물 사이에 귀신이나 괴물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출발한 영화다. 일상적인 지하철이 공포감으로 오길 바래서 만들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5b2b365e5e4027a209a982f2a828611c3d7dc1deba4022cc00ae4a92ba14524" dmcf-pid="WQTFM1rRji" dmcf-ptype="general">감독은 "주현영의 팬이어서 이 배우가 공포물을 하면 어떨까 싶더라. 같이 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거라는 작은 자신감도 있었다. 게다가 다경이라는 인물은 이야기를 끌고 가야 해서 사람을 잡아 끌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생각했다. 거기에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했고, 개인적으로 공포영화에서 주인공을 바라볼때 눈을 많이 보는 편인데 주배우의 눈에 깊이가 있다 생각했다. 유튜버가 MZ 면서도 오타쿠적인 모습, 점점 욕망에 물들어가는 걸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인물이 연기하길 바래서 주현영이 적합하다 생각했다"며 주현영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e897f56b3c53de194c4603acf232bae4c926b357b78a8cfa6df21d8f3a492e5" dmcf-pid="Yxy3RtmeoJ" dmcf-ptype="general">감독은 "지하철이라는 공간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중점둔 건 현실성 있는 공포를 보여주자는 것도 신경썼다. 영화 보고나서 관객들이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 타고 가는 길이 무섭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ad64505a5bcc3938f287ea29fcf52acc58cc9ad9cffc471128ad7b8e21581462" dmcf-pid="GMW0eFsdNd" dmcf-ptype="general">광림교라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시리즈물로의 가능성이 있어서 최대한 숨기는 방향으로 가려했다."며 수줍게 "이해가 안됐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d675a2d8dae08013248b77518f7290a91be541a7a83f5c7d1d3474dfaeb783d" dmcf-pid="HEz6w45rNe" dmcf-ptype="general">감독은 "특수분장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를 했다. 더 과하게 갈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붕대녀나 피부병 같은 경우 관객의 입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던걸 기억해내게 하고 싶어서 톤을 조절했다."라며 이야기헀다. </p> <p contents-hash="5738bf84dd26dd67d2881d71f6e72de966149a66e02902680dafc8875e78b68d" dmcf-pid="XDqPr81mNR" dmcf-ptype="general">감독은 "무거운 공포 영화가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고 템포 빠르게 서늘함을 줄 수 있는 영화다.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는 것도 영화의 매력포인트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p> <div contents-hash="5980a67405a6c867460b4de52888fadf530534b833183f433a993e57c4cd85af" dmcf-pid="ZwBQm6tsjM" dmcf-ptype="general">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 '괴기열차'는 7월 9일 수요일에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D 리지드 OLED 식각 공급망 변동…솔브레인 철수 06-24 다음 '괴기열차' 최보민 "첫 영화 데뷔작, 공포 영화 속 다른 분위기를 담당"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