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톱10 초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진천서 합동훈련 작성일 06-2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6/24/0003447095_001_20250624164017187.jpg" alt="" /><em class="img_desc">컴파운드 세계랭킹 2위 엘라 깁슨. EPA=연합뉴스</em></span><br>대한양궁협회가 내달 4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과 광주국제양궁장,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컴파운드 해외우수선수 합동훈련’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br><br>정상급 외국 선수 남녀 각 3명이 양궁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다.<br><br>여자부에선 세계랭킹 2위 엘라 깁슨(영국)을 비롯해 다프네 킨테로(10위·멕시코), 황이러우(29위·대만)가 한국 선수들과 훈련한다. 깁슨은 지난해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월드컵에서는 개인전 4회, 단체전 3회 우승 보유자다.<br><br>남자부에서는 세계 8위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멕시코), 전제룬(24위·대만), 에이제이 스콧(36위·영국)이 활약한다.<br><br>한국 국가대표로는 남자부 최용희(19위), 김종호(21위·이상 현대제철), 최은규(76위·울산남구청), 여자부 한승연(12위·한국체대), 심수인(35위·창원시청), 소채원(41위·현대모비스) 6명이 훈련에 참가한다.<br><br>선수들은 활 수리와 세팅, 경기 중 정신력 유지 방법 등 장비 관리부터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해외 선수들도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내 선수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한다.<br><br>오는 30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선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br><br>한편 컴파운드 양궁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컴파운드 양궁은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와 격발기가 달려있어 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다. 전통적으로 유럽과 북미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기도 하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양자컴, 5년 내 급속 발전"…AI와 융합해 장밋빛 미래 열 것 06-24 다음 추영우 향해 본격 직진…'견우와 선녀' 조이현, 불길에 뛰어들었다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