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열차' 주현영x전배수x최보민, '여름=공포' 흥행 공식 증명할까 [종합] 작성일 06-2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du7Odz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2a06893aa4ac45a22aeeb8efebac733792de0e883065ba904bb634f3490eb1" dmcf-pid="UXrxM1rR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괴기열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daily/20250624164411975wafk.jpg" data-org-width="658" dmcf-mid="3nwdRtme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daily/20250624164411975wa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괴기열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d500a01e80eafebd835edba3961792ce93f610165de6352fcd98198370ecbb" dmcf-pid="uZmMRtmeH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괴기열차’가 일상 속 공포로 여름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p> <p contents-hash="84b7aab1249d0d717e4dd33bbdab0f07691284d2a8ce3afb1cf04db265461c58" dmcf-pid="75sReFsdtO"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 언론시사회에서는 탁세웅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채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7ce2d872de7452b375ec791fddc06669a89d81800509485e5646c40631ba258" dmcf-pid="z1Oed3OJ1s" dmcf-ptype="general">‘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p> <p contents-hash="af8708d2a350fe932e788fb5ab9c020c348aff8184896c529e11e19460013a00" dmcf-pid="qtIdJ0IiZm"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은 현실적인 공포와 밀도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괴기열차’는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1cd7e637a62ad7471b8fd9c9fe638144a1667a1279261332344e32b3bb830b6f" dmcf-pid="BFCJipCnXr" dmcf-ptype="general">탁세웅 감독은 영화 연출 의도에 대해 “지하철이라는 공간이었다. 저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상하게 느끼는 순간이 있다. 지하철이라는 밀폐된 공간에 불특정 다수가 스쳐 지나가는 공간 아닌가. 그런데 누구는 휴대전화를 하고, 누구는 자는 등 서로 단절돼 있는 모습이 이상한 느낌이었다. 단절된 인물들 사이에 괴물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출발한 영화다. 일상적인 지하철이 공포감으로 오길 바라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17fe25b54a444280e00abc47b84063b0ccff4b46cadf91abfb0f28ef553987f" dmcf-pid="b3hinUhLXw" dmcf-ptype="general">이어 탁세웅 감독은 “현실적인 공포를 보여주는 것이 제 목표였다. 이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무서웠으면 했다”고 ‘괴기열차’가 추구하는 공포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d15d1370dd4674a6a293a635fa395e8c4676a281abfad7606928a7597c0a085f" dmcf-pid="K0lnLuloHD" dmcf-ptype="general">극 중 미스터리한 종교 단체로 광림교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탁세웅 감독은 “광림교는 제 나름대로 모티브가 되는 것들이 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그걸 다 보여주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있었다. 시리즈물의 가능성이 있어서 최대한 숨기는 방향으로 갔었는데 그것이 잘 이해가 안 됐다면 죄송하다”면서 “그래도 제 나름대로는 모티브와 떡밥들은 잘 깔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851e610e2f474144fa2eabcf3aa5e282b9452b9970761477cc25e3064641e4" dmcf-pid="9pSLo7Sg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daily/20250624164413316gzxr.jpg" data-org-width="658" dmcf-mid="03XkEVXD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daily/20250624164413316gz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163cda97db785f32748e9fe72e190da3ecb2abff8a7401eaa6c441df37c35f" dmcf-pid="2UvogzvaZk" dmcf-ptype="general"><br>‘괴기열차’는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착한 여자 부세미’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주현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현영은 극 중 지하철 광림역을 취재하며 섬뜩한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되는 공포 유튜버 다경 역을 맡아, 영화 전반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깊이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전배수와 골든차일드로 데뷔해 ‘18 어게인’ ‘에이틴2 (A-TEEN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연기돌 최보민 등 탄탄한 배우진들이 합류해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다.</p> <p contents-hash="6e32a19a137e550d6a286c554e2a21f1b0dc05a157d04b376cea5a4e0fc4f45e" dmcf-pid="VuTgaqTNZc"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첫 스크린 데뷔작을 꼭 공포 영화여아만 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저는 기회가 온다면 그 기회를 잡아야만 했다. 그 감사한 기회가 찾아오게 된 거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정서에 좋지 않다고 뜯어말릴 정도로 많이 봤다. 공포 영화를 보며 상상력도 풍부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조건들과 고민할 시간이 아니었다.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80832ac9a74eeefa365b8954c2347f4999fed97f92113356eb663e9ad6b41e0" dmcf-pid="f7yaNByjHA" dmcf-ptype="general">특히 주현영은 ‘SNL 코리아’로 생긴 이미지와의 연관성에 대해 “‘SNL 코리아’에서 했던 부분들이 이 영화랑 연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제가 실제로 공포 유튜브를 즐겨 본다. 공포 유튜버 분들은 MZ가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운영되던 채널이 있었다. 공포 유튜버 역할을 맡게 됐을 때 그런 분들에게 자문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Z와는 별개로 공포 유튜버들이 어떻게 취재를 하는지 그런 것들부터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연락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a99689ffecc0a32d3b0329ab7d7c319c9af57544313c5ed274f1849efe0574" dmcf-pid="4zWNjbWAXj" dmcf-ptype="general">이어 주현영은 “대중 분들이 앞서 봐주셨던 이미지들이 있지 않나. 그 이미지들은 감사한 대로 간직한 채 느리고 더디지만 천천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8db77aac2316f759f71e3b37a69ee7f3f267e7bb8a581baa447b5dcda79f69" dmcf-pid="8qYjAKYcZN" dmcf-ptype="general">탁세웅 감독은 주현영을 캐스팅한 이유로 “이 배우가 공포 영화를 하게 되면 어떨까 궁금했다. 같이 하게 되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극 중 다경이라는 인물은 작품을 끌고 가는 역할이라서 사람들을 러닝 타임 동안 잡아둘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주현영 배우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또 주현영 배우의 눈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766d0ce2de7cb780c9292136734bf2a17227cf28e4fb0cab05517ed41248587" dmcf-pid="65sReFsdXa" dmcf-ptype="general">전배수는 “제가 드라마를 많이 하고 있지만 원래 영화로 데뷔했다. 요즘 영화가 많이 제작이 안 되는 가운데 시나리오를 받았다. 드라마에서는 제가 맡는 역할이 주로 홀아비였다. 그래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있었다. 또 장르 영화라는 점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c1727abb2b7bd8818e92df6f7c1e5caca49519cb134c0ac36b2f600a5a41ff" dmcf-pid="P1Oed3OJtg" dmcf-ptype="general">최보민은 “첫 스크린 작품이어서 고민이 많았다. 일단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시나리오도 좋았다. 첫 시도라는 부담감이 있을 때 감독님과 현영 누나, 배수 선배님이 옆에서 잘 도와주셨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잘할 수 있었다. 첫 영화라서 더 욕심 내서 하게 됐다. 저에게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d7b4b0f5f3028e6ac52a035d2d9bfe6eecb26fe1c75fac4540a950cc34c4452" dmcf-pid="QtIdJ0IiHo" dmcf-ptype="general">최보민은 주현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누나가 현장에서 잘해주셔서 케미를 맞춰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서로 수용적이어서 실제 좋은 케미를 카메라 앞에서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823ddeb9972dadf366101e7c97f7420b32ca0d971242e4b90a3ac343fa26426" dmcf-pid="xFCJipCn5L"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최보민과의 호흡에 대해 “공포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저 보다 오랜 기간 연예 활동을 하셨다 보니까 성숙한 면이 있었다. 동생이지만 동생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같이 촬영할 때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a586ba40cc7f507442d124a9544ba9105d50da68c3e46f39f568fd0eead721c" dmcf-pid="ygfXZjf5X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탁세웅 감독은 관전 포인트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고, 템포 빠르게 서늘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돼 있으니 그런 면들을 잘 즐겨주셨으면 한다. 배우님들의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835a7c20e8d3330edabb8e0d82f6a23873c6e9aa76bbab25b294405433795e5" dmcf-pid="Wa4Z5A41Yi" dmcf-ptype="general">‘괴기열차’는 7월 2일 개봉된다. </p> <p contents-hash="6552a511280f05f6657619fb57c9f51d39f95d5aea4bb274707be4d665f586ec" dmcf-pid="YN851c8tX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6846e7e853433c5df8aeab574912d3a6ad688b7ea944f995659b8128b67540fc" dmcf-pid="Gj61tk6FG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괴기열차</span> </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HAPtFEP3H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글 아조씨는 다르네..추성훈, 중국서 밥값 해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06-24 다음 “금전요구 NO!” 변우석→임영웅→김태희까지…연예계 뒤흔드는 ‘노쇼사기’에 비상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