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팔까] '28만닉스' 찍고 '6만전자' 회복…반도체 장세 열리나 작성일 06-2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하이닉스 7.3% 급등 시총 200조원 시대 '활짝'…외인 순매수 1위<br>삼성전자, 3개월만에 종가 6만원대…반도체株 증시 견인<br>증권가 "반도체 비중확대…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회복이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ea5A41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10519743bd7ff436c395f406499a19fef37dbeaf74a583fa1fe24bedb47c29" dmcf-pid="zXdN1c8t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65126874abtq.jpg" data-org-width="1200" dmcf-mid="UXwl2TaV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65126874ab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fc52de8d0cba780cbe73cfaba7a2ebf23ef6c09cb098238f3b31bb58263081" dmcf-pid="qZJjtk6FuC"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하이닉스가 24일 주가가 7%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p> <p contents-hash="6b2ef317550d128675bb74e510a7ae318abe6785e0dcb8f74f5dcc08c2b8a280" dmcf-pid="B5iAFEP3z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도 3개월 만에 6만원선을 회복하는 등 반도체주가 저력을 과시하며 코스피 3,100 회복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8449f8289808127cc44090d7f8f30c0087fa5be5d5bc5885f03fdb124be4bda6" dmcf-pid="b1nc3DQ0UO" dmcf-ptype="general">증시에선 반도체 업황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9772c6880d7198f38084d9293d96fc9a8163ce51e7594b8f8b4ce15a96bb2ca" dmcf-pid="KtLk0wxp0s" dmcf-ptype="general">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7.32% 오른 27만8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p> <p contents-hash="b89828d338717da01342dd264373b4b3b7f4bdff79b4812d70616bff3b0a0d2e" dmcf-pid="9FoEprMUFm"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2조7천486억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dd2c622f3709932b3726afc63408296e8b7748021dae77c2efc103fee628bbb3" dmcf-pid="23gDUmRuur" dmcf-ptype="general">개장 직후 4.05% 오른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 최초로 27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장중 9.06% 오른 28만3천원으로 28만원대까지 넘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p> <p contents-hash="c5131c1e080ddcb90ebecfe6eaa35fbd68d981fbed0d038bf36a524fc9e384ac" dmcf-pid="V0awuse7z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도 4.31% 오른 6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p> <p contents-hash="d85a5517bff9e2a265ff97cc2e955fab55ddde3006446b5f160230397f283825" dmcf-pid="fpNr7OdzU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종가 6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3월 28일(6만200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3e206dd052fd76cc1396766503f603edf77ebdcb7f2e7b68ee786c3d33271449" dmcf-pid="4o17NByjFE" dmcf-ptype="general">2.41%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한때 4.48% 올라 6만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9f4f9eba8444e9c28b850eab7097293a3741ca82bb0e13091a8fef91b0fdeb0" dmcf-pid="8gtzjbWApk" dmcf-ptype="general">두산(7.37%), 한미반도체(2.65%)를 비롯해 동진쎄미켐(7.72%), 하나마이크론(6.52%), 이오테크닉스(3.27%) 등 반도체 소부장주도 일제히 올랐다.</p> <p contents-hash="6b72d426190986d94ccc989d9136bde0dd0e129e6859f7f21df2b5f1181b318f" dmcf-pid="6aFqAKYc0c" dmcf-ptype="general">외국인도 이날 SK하이닉스(1천794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두산(244억원), 동진쎄미켐(312억원) 등 반도체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p> <p contents-hash="155912cb683700561fcdd4f11efa584b5345155588d2123f59929471f944e9e0" dmcf-pid="PN3Bc9GkpA" dmcf-ptype="general">기관의 최다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1천109억원)였다.</p> <p contents-hash="74c48c353c7f721c1528854c284113ed03dc1c552b7b5f78f832cbf80f94998e" dmcf-pid="Qj0bk2HEpj" dmcf-ptype="general">이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으로 중동 리스크가 완화한 결과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증시 대표주인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acc5e1936715c97db96edf79b701249bfd4489d6166530109a96445b8475e63" dmcf-pid="xApKEVXDuN" dmcf-ptype="general">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분쟁 종식 기대감에 대형주 위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증시를 견인했다. 코스피 강세와 함께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급이 유입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8fa07b2120de960f8f3141170fa2a3e1f3af5ac4ddc351634f602110081f8" dmcf-pid="yUjmzIJq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65127214qdcw.jpg" data-org-width="1200" dmcf-mid="umrSVyNf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65127214qd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a54024ccb6436b118a618c4dcdaf6ae1c0dda97c7b4ba4dddbc0c4d34da2c9" dmcf-pid="WuAsqCiB3g" dmcf-ptype="general">단기 급등 부담에도 전문가들은 반도체주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9485cd4a8353436bc5b687c1ad08ee463835a2a3f6e1eb8a5bf233a812cf0b7" dmcf-pid="Y7cOBhnbpo" dmcf-ptype="general">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DDR4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는 등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HBM 수요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는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4d95435c01b64f98bdb79fd3dd4ea8d433b163f27f9e3f55ef8710539c4bb5c" dmcf-pid="GzkIblLKzL"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의 경우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5109bb104140d1f5ae95bdf59bef8bb8cf99517adeae54a901c04443010c324" dmcf-pid="HqECKSo9Fn" dmcf-ptype="general">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하다"며 목표가를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p> <p contents-hash="2d8e8a192cea43df057ecb17ba957572d654dc9dd5db094e41abad080d7aad42" dmcf-pid="X1nc3DQ0ui" dmcf-ptype="general">아울러 "내년 HBM 가격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SK하이닉스는 HBM4 제품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기존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협상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72ba7a0bcfed1398c9bc08b3ac9b0942f662d09cf64bd0499794aaca64b6f8" dmcf-pid="ZtLk0wxpUJ" dmcf-ptype="general">목표가를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린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리더로 부상했다"며 "다가오는 HBM4 시대에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793ece6a2af520aff85ecb12a4ed77690affe0d07934ec5d6168d2f1faed16" dmcf-pid="5FoEprMUF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은 뒤 차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fa08660d8585f2bbde1726d7ce820831cc2ad8d51875a0e8a92c5f531244073" dmcf-pid="13gDUmRu0e" dmcf-ptype="general">노근창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AMD에 HBM3e 12단 제품을 공급하게 되고 신규 파운드리 거래선이 추가되는 등 펀더멘털 우려도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점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275d5fe4b5066cb52670bbd54875354f3c9f092138d6e2a57dad0be5d6e0d1" dmcf-pid="t0awuse7UR" dmcf-ptype="general">류형근 연구원은 "올해는 사업 정상화의 해로, 삼성전자는 그간의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다각도로 기술 혁신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이런 노력이 입증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46bb279301c0b63d658a99b725f98caeffef9248e72781a784cddc5d1f966d" dmcf-pid="FpNr7Odzu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주가의 반등세를 가늠할 관건은 기술 경쟁력의 회복 여부다.</p> <p contents-hash="a33ddbaf0028575fb25c048662b0e14146eeb6551ae03915bf5e33b755968a41" dmcf-pid="3UjmzIJq0x" dmcf-ptype="general">고영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익이 6조2천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등 저점을 형성하며 주가 하방 경직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추세적 우상향을 위해선 6세대(1c) D램 및 HBM4의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0474a532fe85139301f3e89a7746f6b5c3cbed6adc634a6face4b1cd5e00df88" dmcf-pid="0uAsqCiB0Q" dmcf-ptype="general">이어 "1c D램 수율은 개선 중이나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제품화에 대한 구체적 확인을 하고 싶은 시각이 우세할 국면이다. 완연한 안정화가 확인되기 전까지 박스권 탈피는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4e248f164096e72c576a51fb98ca48f372b7a0bcc15268eef6b3f02e3e19cc8" dmcf-pid="p7cOBhnbzP" dmcf-ptype="general">josh@yna.co.kr</p> <p contents-hash="d48997423f1366a1df07b61557ec6f8bab95a6e2a4ecb672c608ee184662928b" dmcf-pid="uqECKSo9z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DC25]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자가 생각하는 라이팅 아티스트의 역할은? 06-24 다음 K-AI모델 프로젝트에 네이버·LG AI연구원·NC AI 등 참여 전망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