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양자 산업화 원년 선언…"글로벌 기술 주도권 확보" 작성일 06-2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양자 생태계 조성 본격화…7천억 규모 플래그십 프로젝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Q7vJzTRQ"> <p contents-hash="54632ad7e02e7e9b6fe195a854ed22c4750bbbbc044379457027e49a2903598a" dmcf-pid="Q0xzTiqyL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span>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민국을 양자 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년을 '양자 산업화 원년'으로 선언하며 1천98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 투입과 함께 본격적인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8e078434d462c127e3ad353254f327630f072295c15de779f968be1bf1b98bb3" dmcf-pid="xpMqynBWi6"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 개막식 축사에서 "정부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천980억 원을 양자 기술과 산업 육성에 투자하고 있다"며 "원천기술 개발,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K-퀀텀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e5d0998ff7d500d3c5af1775bfe1e84114f858e671ae204bebce86fc033039" dmcf-pid="yjWDx5wMd8" dmcf-ptype="general">이번 정부 투자의 핵심은 단순한 연구개발(R&D)을 넘어서 산업화 기반 마련에 있다. 유 장관은 "양자 전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와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8년간 약 7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WAYwM1rRi4"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8pXsd3OJJM"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8pXsd3OJJM"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CEc6UeswIJU?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cbcc2e9b42364de1cfaec6699067142f6f6b3cf9a4e5f1e4a15c2cc96171eebe" dmcf-pid="YCpTNByjef" dmcf-ptype="general">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양자 컴퓨팅, 양자센서, 양자통신 등 모든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국내 산업계가 이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6f27d3e55be6f807e1e78c5f55f6a127711965b0b023764735c8d35744c6d33" dmcf-pid="GhUyjbWAnV" dmcf-ptype="general">정부는 올해 안으로 '양자 종합계획'과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이는 단기적인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p> <p contents-hash="53d9e18db087abee9e8a191eee90ed78658c196e56c572aa5c0f2cbde7cab46e" dmcf-pid="HluWAKYcM2"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지난 2월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 한국 선포식'에서도 "2025년을 대한민국 양자 산업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퀀텀 코리아 개막식에서 이러한 선언이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31b6b521a9d51ed4342d3dcf9c49ea5140f1274db5692fecb8403163e366d2" dmcf-pid="XS7Yc9Gk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남혁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ZDNetKorea/20250624165925912rwzb.jpg" data-org-width="638" dmcf-mid="4Yc8tk6F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ZDNetKorea/20250624165925912rw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남혁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82a19f77b8f64a9d5b62af889711c9dec8977819f0159868765abe9f28543d" dmcf-pid="ZvzGk2HEdK"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축사에서 양자 기술의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후위기 해결과 경제 성장이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를 풀어갈 해법으로 양자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aa9ff6adbc3ddebe2492b657de05403a617329bf9191cb3ca7177f9a0c23710" dmcf-pid="5TqHEVXDeb" dmcf-ptype="general">더불어 최근 기존 슈퍼컴퓨터로는 수십 억 년이 걸릴 계산 문제를 105큐비트 양자 컴퓨터가 단 5분 만에 해결했다는 사례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3c4a9378b079b55cceb56e1a8a1c725710fa66560beff47881f712f315b41c2" dmcf-pid="1yBXDfZwRB"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양자 기술은 이미 금융, 제약,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AI와의 융합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c936785f8e044e469fd17a7c5f1cc195101c4ebedc8e781c836ecaaece7bf316" dmcf-pid="tWbZw45rLq" dmcf-ptype="general">그는 퀀텀 코리아 2025의 슬로건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라고 언급하며 이는 양자 기술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산업과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1b1fd4c049c5ef7d94c7ba2e710de45a4f508b7705286cc2ac2ceccb784837" dmcf-pid="FYK5r81mLz"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대한민국은 양자 기술에 더 대담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퀀텀 코리아가 그런 꿈을 실현하는 무대이자 국경을 허물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다지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479d2284d0c091d0a5e34f4abda6eb5f704bcda36bb8feb6e5bcce24ba0f0a" dmcf-pid="3G91m6tsM7" dmcf-ptype="general">이어 "정부는 민간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으로 연결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이 퀀텀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마쳤다.</p> <p contents-hash="730e13adda789f2fa579237d6e36c547d4a636a861bf03a457e2363e65a48354" dmcf-pid="0H2tsPFOnu"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프리미엄 TV 점유율 ↓…中 출하량 2배 ↑ 06-24 다음 "성과급 줄였다"…히트작 '던파' 만든 게임사, 업계 최초 파업 돌입하나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