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윤도현 이어 진태현에 “고마워” 샤라웃..암 완치의 시그니처★ [Oh!쎈 이슈] 작성일 06-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FvQZDx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7b211254051d9c3141cb9eb05c763e814fea6b31d6646240dd8bb31423cd94" dmcf-pid="WZsg3DQ0k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영화 '외계+인' 1부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과 최동훈 감독이 참석했다.배우 김우빈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7.15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171424669fucg.jpg" data-org-width="530" dmcf-mid="PWV0jbWA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171424669fu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영화 '외계+인' 1부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과 최동훈 감독이 참석했다.배우 김우빈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7.15 / rumi@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83a2985ecd37ef658c6dc44b415391441dd0005ba849373f3e618ea28bdc20" dmcf-pid="Y5Oa0wxpAj" dmcf-ptype="general">[OSEN=김채연 기자] 비인두암에 걸렸다가 완치를 알린 배우 김우빈이 가수 윤도현에 이어 배우 진태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암투병 환우에 희망의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p> <p contents-hash="c00c07b27667cb500cc3b76752510514e993348bdda7714319e6dfde3d71ac57" dmcf-pid="G1INprMUkN" dmcf-ptype="general">24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수술을 마친 근황을 알리며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즈음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수술 후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 잡아주셨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합니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048d6b0f650974ed70e2b74909611642edb2d9aab15bd47a70d8d3820836ea" dmcf-pid="HtCjUmRuNa"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수술을 받은 뒤 직접 근황을 알린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78032d8eac68d2d3b5707bc27c411f7e4b81597fbf31e847b0c9f070398c81" dmcf-pid="XFhAuse7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171425933sftt.jpg" data-org-width="650" dmcf-mid="Q9JVCMph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171425933sft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98e63bdf793cee36e415ad22b3f2bb1800813c97f0b684a64aed768acebad9" dmcf-pid="Z3lc7OdzAo" dmcf-ptype="general">이날 진태현은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달 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돼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린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0a4567dfde8317b06aeac1e57fb4fdfe6784663a9deb29ff221bb441d9781d7" dmcf-pid="50SkzIJqAL"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이번 수술을 앞두고 고마웠던 이들을 언급하며 후배 배우 김우빈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우빈 씨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볼게요.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잘 살아갑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131b1b4f0dc28e7e08c9f3faace0741f3a787ab6a90b06c0b4ed75a1e4e4897" dmcf-pid="1pvEqCiBan" dmcf-ptype="general">김우빈 역시 암투병으로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디.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2년여간의 투병 끝에 2019년 완치했다. 활동을 중단한지 2년 6개월 만에 영화 시상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한 그는 영화 ‘외계+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b78d4b6ba9c2468c06a2f40c94b15fd8d45b9fe5c562c25b6ee22277730a93" dmcf-pid="tUTDBhnb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171427276flgq.png" data-org-width="530" dmcf-mid="xkuGd3OJ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171427276flgq.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e3c7980b54d08e33bc77b095f62ecdbf88a86c98c200ebede22fb24fb1eebe" dmcf-pid="FuywblLKkJ" dmcf-ptype="general">김우빈은 ‘유퀴즈’에 출연해 암투병 중인 이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금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우실지 두렵고 무서우실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 잘못해서 이런 일이 우리에게 펼쳐진게 아니라 우리는 그 중에서 운이 안 좋았던 것뿐이니까 후회나 자책하시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분 생각하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많이 응원받고 기도받았던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cdcff0b641f5701391ad51e4411fe3640560a80170b5c9425cdc9d722931d2" dmcf-pid="37WrKSo9gd" dmcf-ptype="general">이후 윤도현 역시 김우빈을 보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윤도현은 2023년 위말트 림프종 희소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알렸고, 한 예능에 출연해 “현재 암세포가 없다. 추적 관찰은 앞으로 계속 해야할 것 같다.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면서도 “의사 선생님 방에 배우 김우빈 사진이 있더라. 선생님이 김우빈도 치료를 받았다며 ‘나중에 암세포 다 없애고 나면 암 환자들에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 사진 한 장이 큰 힘이 된다’고 하더라”고 암투병 사실을 밝힌 이유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417d82664b1551f33c88160338056050214abe05d749d7c48967c4575f75b73" dmcf-pid="0zYm9vg2Ae"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그래서 저도 SNS에 알렸고, 댓글이 엄청 달렸다. 암 환자이거나 암 환자를 둔 가족이 많았다. 내 병을 열심히 치료했을 뿐인데, 희망이 돼 제가 오히려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fc05210f5946a04fb56a64331a8466fde466ea8d9214e17f2c91b5d79f44f7" dmcf-pid="pfFvQZDxoR" dmcf-ptype="general">윤도현에 이어 진태현까지 배우 김우빈을 언급하며 희망을 얻었다고 샤라웃(누군가를 향한 존경이나 고마움의 의미로 존경하는 사람을 언급하고 소개하는 말)을 전한 가운데, 김우빈이 이제는 암 완치의 시그니처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p> <p contents-hash="0e9226f9176fc7d4884805d37a2b3dfebe5980c63b691a75da75f91311fd1ec7" dmcf-pid="U43Tx5wMgM"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contents-hash="04ea01a2f8b0c7a4a36070bbafb171e2bf6d2b4ca7bdb1c3d63e6ef3ba5420bc" dmcf-pid="u80yM1rRNx"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축구게임만 800시간"…아이돌 고백에 안정환 '깜짝' 06-24 다음 "누구나 실수해" 에이지스쿼드, 허니제이·아이키 사과받았다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