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무사히 마쳤다 "왕래 없던 김우빈도 챙겨줘" 작성일 06-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태현, SNS 통해 수술 후 상태 전해<br>"사랑하는 아내 손 잡고 찬란함 기대하며 살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EqZjf5vK"> <p contents-hash="8c7d6eb9be4f98907466684e7c8a199043be3d0ea425d7358d6d263a9b276d4d" dmcf-pid="PhMYm6tsy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85a3a4d4257ed9388f7b12998ed64f7555f152a131c0db724a9559222f4e43" dmcf-pid="QlRGsPFO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Edaily/20250624172607262frbo.jpg" data-org-width="670" dmcf-mid="8TIfprMU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Edaily/20250624172607262frb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1fe80772767d978973ae8472fe24c1157257a942e60c9d644d6070a471f8efa" dmcf-pid="xSeHOQ3Iyq" dmcf-ptype="general">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 저는 참 평안하다. 아내가 새벽 일찍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줬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div> <p contents-hash="0a8170b7bdeb0c21eff99f73613648c4268c0d565cecb297f382cfdff4411971" dmcf-pid="y6Gd2TaVSz" dmcf-ptype="general">이어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즈음 수술을 잘 끝냈다. 수술 후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 잡아주셨다”라며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하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f846a84a715e980af5fd1f123e064a6bd6b6013fe82c5377020c3939ef6f41e" dmcf-pid="WPHJVyNfW7" dmcf-ptype="general">앞서 진태현은 SNS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수술 후의 근황을 전한 것.</p> <p contents-hash="0abe5be8950f9db6ab54bdaf9b8017de2c31f03c3b6778d07c90a13c7428b4ce" dmcf-pid="YQXifWj4yu"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라며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린다”라며 응원을 건넸다.</p> <p contents-hash="f8a96ecc708f31f95cbdda81b4d997d0ce55c23c3842e9055f93d91f8b27dbd1" dmcf-pid="GxZn4YA8WU"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하기 전 수많은 응원이 있었지만 특별히 우리 ‘이혼숙려캠프’ 팀과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빈 씨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저는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e59e5ba8462d56885fbb924ae5422ac1aab27b246a26816ad99a223399d862e" dmcf-pid="HM5L8Gc6Sp"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여러분 저는 계속 인생을 잘 흘러 보낼 것”이라며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는 일도 할 생각이 없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생각도 시간도 없다. 모든 시간은 결국 다 지나가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손잡고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 인생의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029f6716d2ddbfa267db2f6bcf6eebb9f3772c2d23f39be4b7aec377c586b4a0" dmcf-pid="X2vQqCiBl0"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자암호에서 양자센서까지"⋯이통 3사, 양자보안 기술 경쟁 잰걸음 06-24 다음 아일리원, 마지막 인사 건넸다 "잊지 못할 시간…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공식입장]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