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마쳤다…"왕래 없던 김우빈이 챙겨줘 고마워" 작성일 06-2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3H5A41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0b4ea531b1fb3adeb21e3d7330deeae0e92f95ef8625511c21237fe3fc189e" dmcf-pid="1C0X1c8t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왼쪽,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빈(DB)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1/20250624173434084zmwv.jpg" data-org-width="700" dmcf-mid="Z5d6x5wM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1/20250624173434084zm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왼쪽,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빈(DB)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91aeb21b9b1522cfe93fefe7afa75f93e471793406c6081bfca584fb40aa27" dmcf-pid="thpZtk6Fz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잘 마쳤다고 알리며, 배우 김우빈에게 응원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f45f3b51d0f0dd286f87017906f13acc58a3633e1b09b05d189d979c5444dbc" dmcf-pid="FlU5FEP3u7"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저는 참 평안하다"며 "아내가 새벽 일찍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줬다"며 이날 오전 11시께 수술을 끝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3139431f61a0f8d9e64af20a7979a41f4de4f5a59b1834e6e0270b00e851c0" dmcf-pid="3QEgjbWA0u" dmcf-ptype="general">그는 "수술 후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잡아주셨다"며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하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76361fe58c1c6507685f151a4cc134e1677f14c9002a9ff3a7b330016f53f6b" dmcf-pid="0xDaAKYcpU" dmcf-ptype="general">이어 "크든 작든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지,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씀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2777df13723c3be7b22788ee297e9fbcd45bf8d214aba707b611c5c77320070" dmcf-pid="pMwNc9Gk0p" dmcf-ptype="general">특히 진태현은 "수술하기 전 수많은 응원이 있었지만 특별히 우리 '이혼숙려캠프' 팀과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a43993c0deec9157225e3b27ccf60232b6df332a00defbb4cc2bfa44552673f" dmcf-pid="URrjk2HE30" dmcf-ptype="general">이어 "'이숙캠' 김민종 PD님, 김태희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 몇 달간 저의 상태를 잘 살펴주시며 함께 방송을 잘 만들어가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제 더 열심히 잘해보자, (서)장훈이형, 나 수술 잘했다, 걱정 마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341b9d160e32169e806618421b11bd1106b7d030e4c2a9f0043b83bf0ade8ea" dmcf-pid="uemAEVXDz3" dmcf-ptype="general">또한 "그리고 우빈 씨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하다"며 "저는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보겠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잘 살아가자"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ab0f779ad984b0a3ca0b7fe60e747cae3b16e41de7fdeecd7ebc89f8a43fc1eb" dmcf-pid="7dscDfZw7F" dmcf-ptype="general">끝으로 진태현은 "저는 계속 인생을 잘 흘려보내겠다,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는 일도 할 생각이 없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생각도 시간도 없다"라며 "모든 시간은 결국 다 지나가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손잡고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 인생의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84979592b1c2adf5c32ac7f4aac016a02ed759750ce8f18f4f9459c25534a538" dmcf-pid="zJOkw45rzt" dmcf-ptype="general">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자신이 초기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샘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cf8c41b734ac03049ba05853122c52dd533cb2832bc150f218b39489dee367b" dmcf-pid="qiIEr81mu1"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 서장훈과 또 맞붙었다…겹치는 예능 콘셉트 속 동시간대 경쟁 '승기' [TEN피플] 06-24 다음 100대 1 뚫은 홍화연, 오디션 비화 밝혔다…"붙을지 몰랐고 자신 없어" [인터뷰①]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