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미담 ‘또’ 나왔다...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마치고 고마움 전해 작성일 06-2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1Y3DQ0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0c43ca2c31e5b9f98c07ca9f6300f8d4e2fcc13c5c052b6cfd39d86b9801c8" dmcf-pid="fBtG0wxp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태현과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egye/20250624174403516zxhi.jpg" data-org-width="1200" dmcf-mid="9ep57Odz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egye/20250624174403516zx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태현과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831ec535418aa80ce3d7778b96af7b3259f12f6ea96320004d70af4ed9d1d9" dmcf-pid="4bFHprMULh" dmcf-ptype="general"> <br>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김우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d02a1bffced719f896231048ea202518390351ea5c929b3a39976c43ca33167" dmcf-pid="8K3XUmRunC"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 평안하신가요? 지금 저는 참 평안하다”며 “아내가 새벽 일찍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86cf2fe085c4ce0cb8f83c05257259b4276e8a7e74c48e5b2f2c2f5466ecbafe" dmcf-pid="690Zuse7LI" dmcf-ptype="general">이어 “6월 24일 오전 11시쯤 수술을 잘 끝냈다”며 “수술 후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손을 잡아주셨다”고 전했다. 또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며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b5a2a3ae9d50ef3a6446f061e72a0350843b26024ac30c9cdb0691dd5c2456" dmcf-pid="P2p57OdzdO"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월,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했던바. 그는 “크든 작든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02e749759fe01a1582eb179ee66214f2c2e9672c3bd637499c4b2434b1b00da" dmcf-pid="QVU1zIJqds" dmcf-ptype="general">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싶다는 것. 그는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9f872851939be9f2308262d66ad11d135a42bc49a2a21f228c3a437a41c4ad" dmcf-pid="xZlmTiqyRm"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 숙려 캠프’(이하 ‘이숙캠’) 팀과 배우 김우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숙캠’ 팀 모두가 몇 달간 자신의 상태를 잘 살펴주고, 함께 방송을 잘 만들어간 것이 정말 고맙다고.</p> <p contents-hash="101df89546f4048088d39004bfca0eaefa1b96796740d10762aa8e1c7a40f41f" dmcf-pid="yi8KQZDxJr" dmcf-ptype="general">그는 “우빈 씨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하다”며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겠다”고 털어놨다. 또 “서로의 활동을 잘 격려하며 살아가자”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3ac2b4873898a5369675da6c9bd20774897562f15aca4f4b2c83c11b4ed2401" dmcf-pid="Wz5WFEP3iw"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저는 계속 인생을 잘 흘려보내겠다”며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는 일도 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언급했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생각과 시간 또한 없다고 한다. 모든 건 결국 다 지나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삶을 결정하는 시간이기 때문.</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b94640639a5445cc127f00dbb5a7228015f66470d2f26df80fe439b22294e8" dmcf-pid="Yq1Y3DQ0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이 수술 후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egye/20250624174403784qpyc.jpg" data-org-width="1179" dmcf-mid="2dBp9vg2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egye/20250624174403784qp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이 수술 후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ff017da68990820aad69169170bf4816b66d8bdc9645fb96b8e58f2ffedc0e" dmcf-pid="GBtG0wxpJE" dmcf-ptype="general"> <br> 끝으로 “사랑하는 제 아내의 손을 잡고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에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면서도 “아프긴 아프네요. 수술 잘 끝났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진태현은 회복에 집중하고 곧 다시 운동장을 달리겠다고 부연했다. </div>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Hje6ipCnek"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XAdPnUhLRc"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봄내서 만나는 '영화의 봄'…춘천영화제 26일 개막 06-24 다음 '13년차 농부' 김상호, '300평' 텃밭 버렸다..관매도에 새둥지(제철남자)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