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0기 정숙, 택시기사에게 뺨 6대 때리고 700만원 벌금형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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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c74aaf214f1866bfd8630abdd181edee8b02596808437681f2ed9049592ecf" dmcf-pid="YWfwd3OJ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90202223wwvk.jpg" data-org-width="1000" dmcf-mid="yBZx7Odz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90202223ww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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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8d517a1ef45c0137f76caf82bc48b400bf6ca9cc2674fb040fee125758e2b1" dmcf-pid="GRhbXNVZWY" dmcf-ptype="general">[TV리포트=진주영 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정숙(본명 최모 씨)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ba60cf0decd2c39d00c5e16e0cbfde9f354da10fd3240864e691e989683e31b4" dmcf-pid="HelKZjf5SW" dmcf-ptype="general">24일 대구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최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공장소에서 반복적으로 폭행과 욕설을 한 점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그리고 과거에도 폭행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b80d072643a4a16d9fe2b8c868bb5700a0f16d75a700cd2bd94372e0c42d67" dmcf-pid="XdS95A41hy" dmcf-ptype="general">최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시내에서 택시를 타려던 중 다른 승객 A씨와 시비가 붙은 끝에 그의 뺨을 여섯 차례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A씨는 당시 상황을 녹음해 제출했고 녹취록에는 "녹음해라, XX야. 내 변호사 연락처 줄게. 감방 보내라"는 등의 폭언이 담겼다.</p>
          <p contents-hash="4881b267e4ec3b980f3a1ecee02b995f711c06465f9d8bdb416fbe6db589a7d3" dmcf-pid="ZJv21c8tvT"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징역 6개월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벌금형으로 판단을 내렸다.</p>
          <p contents-hash="cf3a730d481b1397ab4833cbd6257a2e45fbb889e092d61c3fb35b1fd25ad06c" dmcf-pid="5iTVtk6FSv" dmcf-ptype="general">A씨는 이후 최 씨가 '나는 SOLO'에 출연했던 10기 정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폭행 가해자가 방송에 나오는 것이 불쾌하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건 이후 최 씨는 재판에 한 차례 불출석하며 첫 공판이 연기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62eed7d34ea485e00547f6836bb617d81ad53e8a9a7ac717744a9934d797cb9e" dmcf-pid="1nyfFEP3yS" dmcf-ptype="general">최 씨는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0기에서 '정숙'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한 인물이다. 방송 이후에도 '돌싱 특집'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 판결로 적지 않은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1ee9d7a98052ae037d775f8e33151a58cd13c9017766890ee26fe58852731c8" dmcf-pid="tLW43DQ0Tl" dmcf-ptype="general">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10기 정숙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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