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사기 피해 고백…"박스는 진짜였는데 위조품이라니"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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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0db3803613d80ac9883585b2de702175ef44072b6c7614db42beef2e924d1" dmcf-pid="q2eC5vg2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94431424fpip.jpg" data-org-width="1000" dmcf-mid="7vvbRVXD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94431424fp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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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c46033805588abab6aed92de7d4b0e855aefc6fbd77c9e48d30c1e4656724c5" dmcf-pid="BxaYuZDxS9" dmcf-ptype="general">[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아일릿' 원희가 판매 사기를 당했다.</p>
          <p contents-hash="f2b9f5f81b3a4b209cafa6e5b4ac4ea8792fb880845a15767d84fc24857cbd45" dmcf-pid="bMNG75wMyK"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원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나 사기당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에는 최근 유행하는 캐릭터 '라부부' 키링 박스와 키링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원희가 구매한 라부부는 위조품이었다. 한눈에 봐도 모조품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해 보이는 재질의 키링이 들어있었다. 치아 모양 등의 디테일에서도 크게 차이가 났다.</p>
          <p contents-hash="a34544ece9571ce3fd54467caa8fcff4acad53b479283b0a39f4dfd2667519e4" dmcf-pid="KRjHz1rRlb" dmcf-ptype="general">이에 원희는 "진짜 이건 아니지 않냐? 너무 어이없다"라며 머리를 부여잡은 채 찍은 셀카를 게시했다. 그는 "박스는 진짜 같았는데"라며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06271660ba672d09bbabcf266ad50e73f52fc64cbb5b26cae7fc996c3faaf58" dmcf-pid="9eAXqtmevB" dmcf-ptype="general">원희의 사기 피해 고백에 대중은 "원희 용돈 받아서 쓰는 걸로 아는데 어떡하냐?", "너무 다르게 생겼는데 판매자가 양심 없다", "소액 사기도 당하면 억울하다" 등 위로를 건넸다.</p>
          <p contents-hash="598e4258c17b22d89313ab447a0c913fb9af6084d4b3e214a4a6455a76c25b6a" dmcf-pid="2dcZBFsdWq" dmcf-ptype="general">원희가 구매하고자 했던 라부부는 최근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인형이다. 라부부를 구매하기 위해 오프라인 스토어의 오픈런, 장시간 대기는 기본이며 손님 간 몸싸움까지 일어나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ce0b4fae8b00786772c9fd982394f976cef0cbfca94c5155370521d36be45f0e" dmcf-pid="VJk5b3OJCz" dmcf-ptype="general">한편 원희가 속한 아일릿은 지난 16일 미니 3집 'bomb'을 발매했다. 지난 23일 한터 차터에 따르면 아일릿의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40만 1674장을 팔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미니 2집 'I'LL LIKE YOU'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아일릿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43b02a47ff5a918953cd9ec80519bf2813aec1da120e670433c3a2423ba17568" dmcf-pid="fiE1K0Iiv7" dmcf-ptype="general">특히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또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멜론 '톱 100'에 진입 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해 냈다.</p>
          <p contents-hash="464083db93fdd6fea0ca4f34fc8a594c2d966f133a5463c4a8a68f38641fc6f7" dmcf-pid="4nDt9pCnTu" dmcf-ptype="general">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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