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00억' 황혜영, 쇼핑몰 종료 선언 "사비로 월급 주며 버틸 때도"[종합]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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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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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195509904qesg.jpg" data-org-width="560" dmcf-mid="Wpoera2X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195509904qe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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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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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그만두는 심경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84514024c0b399514331885c64f40897abfdcdf980d66e1e51ae0938c646fda" dmcf-pid="1CNqd45rsY" dmcf-ptype="general">24일 황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8년 간 운영한 쇼핑몰 그만둡니다. 1인 회사에서 연 매출 100억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7ed4781cb8eb5e82788848e4a12d583ec9c453079d19c0baa34899e6b125a8e2" dmcf-pid="thjBJ81mmW"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황혜영은 "18년 동안 운영했던 쇼핑몰을 이제 그만할 때가 됐고, 너무 오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71f2567d934a5dafa3d996a895fa964ebd28847c44a63a8a8bd1bcf8e6e882" dmcf-pid="FlAbi6tsmy" dmcf-ptype="general">그는 "초창기 때 열정으로 (운영을) 할 자신이 없다는 이유도 있다"며 "쌍둥이 아이들이 자꾸 커가다 보니까 워킹맘으로서 부족한 것들이 있어서 아이들한테 좀 더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고 쌍둥이 아들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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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195511214kfqx.jpg" data-org-width="560" dmcf-mid="YW5Wqtme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195511214kfq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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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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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fa5a7a3b5a3f5d2a8e457ce4365b68c5461a9150ca81e556a606f269362c5f2" dmcf-pid="0xqIFWj4wv" dmcf-ptype="general">
           이어 "체력적으로도 힘들다"며 "더 이상 못 하겠다. 스스로 내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날 위해주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토로했다.
          </div>
          <p contents-hash="089c7f8f0eb2b73735c421697f16efe55d464d5c2eea81ab2841666a7c671f33" dmcf-pid="pMBC3YA8rS" dmcf-ptype="general">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황혜영은 "내가 잠깐 방송을 쉬고 있었을 때였다. 방송을 하면서 '방송 일은 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고립하던 시간이 있었다. 2~3년을 집에서만 지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80ce0d2bd6244f3ccf67d8b4f43089dc5b809a2003bf861a3aea74ef5d3a8c6" dmcf-pid="URbh0Gc6Ol" dmcf-ptype="general">또 "18년 전에는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어떻게 인터넷으로 옷을 사?'라는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큰 포부를 갖고 시작한 게 아니라 소일거리로 움직이려고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a1be89d459e829d250a2fe628799b4be5006cb60ed725d43848070249a1da11" dmcf-pid="ueKlpHkPrh"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때려 치운다는 생각은 18년 동안 매일 했다. 처음엔 장사가 안 되니까 이 길이 아닌가보다 싶었고, 장사가 잘될 때는 집에도 못 가서 너무 힘들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55880b49d35885376fc64dd4ea2dd30e018d303e5216d788e894fb063d282a" dmcf-pid="7d9SUXEQ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195512525brxa.jpg" data-org-width="560" dmcf-mid="G4LUx9Gk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195512525br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7a5ca6391c20f456ce84c20f9f8cb11de3f1a1b97fa6af19410f7fb4cff3f1a" dmcf-pid="zJ2vuZDxII"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결혼하고 임신을 하며 힘들어서 병원에 들어갔다. 내가 (병원에) 들어가니 회사에 부재가 생긴 거다. 그때 매출이 낭떠러지처럼 수직으로 떨어졌다.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 2년 동안 사비로 월급을 주며 버텼다. 정말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c43e2a8cf575501eaf15a09f0490dcd4296853ad56edd7b349b21cefe78dc8d3" dmcf-pid="qiVT75wMmO" dmcf-ptype="general">최고 매출 질문에는 "연 매출로 하면 100억 정도"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98b64487a42ea459cede1bf5345143c111e344a405f7cabb79add96d8fda47e" dmcf-pid="Bnfyz1rREs"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하루 최고 매출은 4억 원이다. 그때는 나도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라서 '0'을 계속 셌다"고 말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71141d916e71d74f4cbef277a93d48fc99758363ba7b43a0366ab071cc302e35" dmcf-pid="bL4WqtmeEm" dmcf-ptype="general">한편 황혜영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뒀으며, 정치인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f540930742aebdd95f98dad52d524f39d69da94e718441d491114281a8959753" dmcf-pid="Ko8YBFsdwr"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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