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8억 갈취' 김준수 협박한 여성 BJ, 징역 7년 확정 작성일 06-2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g3AJzTj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a12cb048874582bdd67033e51b1926c4a49e0f909a6f3b2fe0967ec9e2826d" dmcf-pid="51a0ciqy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201257774afxo.jpg" data-org-width="530" dmcf-mid="XsxWd45r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201257774afx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fd06831cb5e3bca0a4377bb9d840aebfbbdf968ff6ed7a3d7272a67a10dbe0" dmcf-pid="1tNpknBWoV"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여성 BJ A씨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30b031401aefe99a44f1fe54747dbae947097258d6cdff0b02e9c5fccf9c6735" dmcf-pid="tFjUELbYj2" dmcf-ptype="general">대법원 제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A씨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같은 형량을 선고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9334930211955bf294c8c231ed54ab02040412a8320f2305546c77f767dc7903" dmcf-pid="F3AuDoKGo9" dmcf-ptype="general">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4년간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불법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총 101회에 걸쳐 약 8억 40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가 추가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몰수 처분도 함께 내렸다.</p> <p contents-hash="7406aa30a8ed301abd7bc5908df575711d548b177604f01ff2a7e1774582421b" dmcf-pid="30c7wg9HoK"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계획적으로 협박했고, 장기간에 걸쳐 거액을 갈취했다”며 “피해자는 지속적인 협박으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어려워졌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 증세를 호소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9882a3f95bb2c217a4e2cf5ac65812783910002944338f633b480597c5712862" dmcf-pid="0pkzra2XAb" dmcf-ptype="general">A씨는 법정에서 “당시 프로포폴 중독으로 이성적 판단이 어려웠다”고 주장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5ab5b220ea3a9d382c25cd1a9cec970babd49bba1fc498cb622ae90fb2dbe3d" dmcf-pid="pUEqmNVZNB"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김준수가 직접 고소장을 접수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김준수 측은 A씨를 처음엔 네일 아티스트로 알고 만났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협박과 금전 요구에 고통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b287773698cde133afdd803034d07b04330ac20933cc8b17ae2e29bc1a9f2de" dmcf-pid="UuDBsjf5jq" dmcf-ptype="general">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본질이 왜곡되며 부당한 구설에 휘말렸다”며 “더 이상의 2차 피해와 악의적인 추측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2883b2015821e612e8444093c02972ef7d3b7010d2c993885c62d62317b893" dmcf-pid="u7wbOA41oz" dmcf-ptype="general">또한 “A씨가 사용한 녹음 파일은 사적인 대화일 뿐, 오해 소지가 있는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불법 녹취의 부당함을 강조,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7zrKIc8ta7"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5251e35e20dae2b6840510bb98136c2a31a4d93716edb1875c97b2ce0ad06c94" dmcf-pid="zj7Eb3OJa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즈 2 플래닛’ 160명 아우르는 무한 확장 플래닛 세계관 06-24 다음 전현무, '샤이니'에 소유권 주장…"루시퍼는 완전 내 노래" ('세상에')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