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모진 세월 많이 울어…‘개XX들 두고 보자’고” (집나간정선희) 작성일 06-24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bl8qTN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b51a976f31eab004f772e0676e8826fcb49482cec0642560da1f26b1275854" dmcf-pid="0oKS6Byj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ilgansports/20250624211027928magj.png" data-org-width="800" dmcf-mid="FT5AUXEQ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ilgansports/20250624211027928mag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d6eaed7d769bb37158144387941dc55f6d169b4ff370c901382daaced492a2" dmcf-pid="px0wBFsdWm" dmcf-ptype="general"> <p>방송인 정선희가 심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br><br>24일 정선희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뭔 일이 터질 것 같은 날’이란 제목의 영상이 <br><br>해당 영상에서 정선희는 저녁 식사 중 방송인 김제동을 언급하며 “김제동이 ‘명언충’인데 말한 명언 중에 진짜 좋았던 게 하나 있다”고 운을 뗐다.<br><br>정선희는 “인디언 족장에게 한 청년이 와서 ‘내 안에 저주, 증오, 분노의 마음과 용서, 화해의 마음이 싸운다. 이 어지러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족장이 ‘그 마음이 다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자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br><br>정선희는 “족장이 너무 섹시하지 않느냐”며 “십수 년 전에 김제동과 나눈 대화다. 김제동은 기억 못 하는데 나는 지금도 기억한다. 나한테 던진 바가 컸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br><br>그는 또 “어떨 때는 내가 양육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이상한 거 주워 먹고 큰다. 분노도 크고. 근데 그걸 키우면 어느 순간 합리화가 된다. 얘의 망함을 바라는 나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다. 왜냐면 사람은 자기가 결론 내리고 그걸 합리화 시키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br><br>이어 “많이 힘들다”며 “내가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는지 아느냐. 얼마나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뜯으며 울었겠느냐. ‘개XX들 두고 보자’ 하면서”라고 덧붙였다. </p> <p><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3주 10kg 감량' 이재훈에 감탄…"어떻게 이렇게 살을 빼지" (먹을텐데) 06-24 다음 “칼 같은 기질-남자의 배포” 한영, 내년 사업운 대박에 웃음꽃 활짝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