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별’ 정선희 “혼자 울며 모진 세월 견뎌, 많이 울었다” 작성일 06-2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r2d45r3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7482bb59c8f1076d854b1abe854fed9fcf1ad73b85d5e951bb6a66e4a09f61" dmcf-pid="4dmVJ81m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선희. 사진l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today/20250624220305387loeo.jpg" data-org-width="640" dmcf-mid="V7o0Vulo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today/20250624220305387lo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선희. 사진l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15f7d42ceced8811bfc47cf49dcbcb44448082130b2b48b8078dd8e934ed75" dmcf-pid="8m5gsjf5pk" dmcf-ptype="general"> 방송인 정선희(53)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0fe2c1b3e3640e289c206e1c446302eda880a4528b572c071de1f0463e582a74" dmcf-pid="6s1aOA410c" dmcf-ptype="general">24일 정선희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뭔 일이 터질 것 같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133b35f7126c7535eec31230997ba9a7c19c43dbdb6f1a55722ec59c5d2c33a0" dmcf-pid="POtNIc8tFA"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정선희는 저녁을 먹던 중, 동료 방송인 김제동을 언급하며 “김제동이 ‘명언충’인데 말한 명언 중에 진짜 좋았던 게 하나 있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a15d75ce802de0c0ae1f838e58ed7318ff45250f6423e27269aae04c2916ef01" dmcf-pid="QIFjCk6F0j" dmcf-ptype="general">이어 “한 청년이 인디언 족장에게 ‘내 안에 저주, 증오, 분노의 마음과 용서, 화해의 마음이 있다. 그 두개가 싸우는데 이 어지러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냐’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족장이 ‘그 마음이 다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자랄 것’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bbcb2d5d383fd7dfb65636954ebad3861e6f927eb04e1d9c263c9ec70e89a7" dmcf-pid="xC3AhEP3uN"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너무 멋있지 않나. 십수년 전에 김제동과 나눈 대화인데 지금도 기억한다. 나한테 던진 바가 컸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어떨 때는 내가 양육하지 않아도 지들끼리 이상한 거 주워 먹고 큰다. 근데 그걸 키우면 어느 순간 합리화가 된다. 얘의 망함을 바라는 내가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983d93245e2a9c4471a5be763e91811c5a6cab95aceef0b6b5b386807b5589d" dmcf-pid="yfaU4zvaUa" dmcf-ptype="general">“많이 힘들다”고 고백한 정선희는 “내가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는지 아느냐. 얼마나 화장실에서 휴지를 뜯으며 울었겠나. ‘개XX들 두고 보자’ 하면서”라고 지난날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c8855e984794e21122396d9e2be3aafb39bcaad9301eaecfb6ae16bdfc78a60" dmcf-pid="W4Nu8qTN0g"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9월 사별했다.</p> <p contents-hash="6b0073ca16b2aad2c96799d1a9cfaea58a9e2a70400d94e417c91e03998c876d" dmcf-pid="Y8j76Byj0o"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곧 입대' 호시, 유재석 앞에서 '군대 모드' 발동..."형 잘 다녀올게요” (‘틈만나면’) 06-24 다음 "낯설지만 끌리는"... 다음이 더 궁금한 배우 김도완 [인터뷰]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