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아픈 과거 고백 "개XX들 두고 보자며 화장실에서 울어" 작성일 06-2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kbox0C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14cefc4b1e90ebab04863777492d816045447362ff33102f1cb41aee2d4bf9" dmcf-pid="WLEKgMph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선희가 과거 화장실에서 휴지를 뜯으며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oneytoday/20250624221602186acv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9huZDx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oneytoday/20250624221602186ac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선희가 과거 화장실에서 휴지를 뜯으며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ec4686289bdb9cfdacb95b5fcd01b812ce32dfa730040b530ae402abb66745" dmcf-pid="YIYihEP3CR"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정선희(53)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03e7afba991a318f0edb1c611c7ef1ae04c8e1522bdfa8f0d7bb72607140e1c" dmcf-pid="GCGnlDQ0yM" dmcf-ptype="general">24일 정선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정선희가 제작진과 강화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129779dd61e3df0f8bddba532c29384952354b80ba3f6bc5b00e9dc1231e59ed" dmcf-pid="HhHLSwxphx" dmcf-ptype="general">제철 밴댕이 한상을 즐기던 정선희는 친한 방송인 김제동을 언급했다. 그는 "제동이랑 나는 암수를 떠난 관계다. 서로 암묵적으로 얼굴에 락(잠금)이 걸려있다. 결국은 우리가 동지나 동료로 끝날 수밖에 없는 사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05b7f2488f6e1d7c50815988c47541d9ecf142fd64d295b35981c3e8839d87a" dmcf-pid="XlXovrMUCQ" dmcf-ptype="general">이어 "제동이가 말해준 명언 중에 좋았던 게 있다. 인디언 청년이 족장에게 '내 안에 저주·증오·분노의 마음과 용서·화해의 마음이 싸우는데 어떻게 다스려야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족장이 '그 마음이 다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자랄 것'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9209ff6a8397a1254d7a1289eaf020eed3e8a834e7a5583923f31c05e57f13" dmcf-pid="ZSZgTmRu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선희가 김제동에게 들은 인디언 족장 관련 명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oneytoday/20250624221603561dikj.jpg" data-org-width="1200" dmcf-mid="xyYihEP3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oneytoday/20250624221603561di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선희가 김제동에게 들은 인디언 족장 관련 명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d8341d27d81be0117566e148689a84efefb1d8b14d4954fd9d48861147d27e" dmcf-pid="5v5ayse7v6"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족장이 너무 섹시하지 않냐"며 "십수 년 전 김제동과 나눈 대화다. 김제동은 기억 못 하는데 난 지금도 기억한다. 나한테 던진 바가 컸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0b24deabe1ada6d6e046c5a9f5434a36362a5dcda8d227521d20bd448b503686" dmcf-pid="1T1NWOdzW8" dmcf-ptype="general">그는 "어떨 땐 내가 (마음을) 양육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이상한 거 주워 먹고 크지 않나. 근데 그걸 키우면 어느 순간 합리화가 된다. 사람은 자기가 결론 내리고 그걸 합리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78dbbc57d1b05932b998d915a8ee6a6536c5943d48222f5436ab8d9a51350d" dmcf-pid="tytjYIJqh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많이 힘들다. 내가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겠나.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뜯으며 얼마나 울었겠나. '개XX들 두고 보자'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abcb3525ebbe6563d0f541cb5b0a58c70b29430dfa26b3944538fd892fd66cc" dmcf-pid="FWFAGCiBvf"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1992년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p> <p contents-hash="5ee9b5106fe74b7690e8012c9886ee20fd12f4fd29e1eb35596695c07126e0d1" dmcf-pid="3Y3cHhnblV"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유재석, 입대 앞둔 세븐틴 호시에 플렉스 “형이 사줄게” (틈만 나면,) 06-24 다음 추영우, 할머니 길해연 잃었다…조이현 눈물 "절대 혼자 두지 않아" ('견우와 선녀') [종합]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