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정선희, 과거 떠올리며 신세 한탄 "화장실서 휴지 뜯으며 많이 울었다" (집나간) 작성일 06-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lihEP3u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b48bcf65e21871c54ecd0af1c0c41f1d69b2c17a961b3c948773c74912bf4a" dmcf-pid="ViSnlDQ0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xportsnews/20250624221405919xhzt.jpg" data-org-width="759" dmcf-mid="K0GjYIJq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xportsnews/20250624221405919xhz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684929e5477c5e7df42f41bac817b1a0bd5a54fe59bf003d3020f6aff6d338" dmcf-pid="fnvLSwxp0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선희가 마음고생이 심했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95d026fa01a29200fa05eeb6eaab9974d60af3fbef6ab26d368f893b82cf26d" dmcf-pid="4pdUefZw0n" dmcf-ptype="general">24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뭔 일이 터질 것 같은 날'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13b589af964740635f90adff5e37706b139ab418d27638657e49263c169db71" dmcf-pid="8UJud45rFi" dmcf-ptype="general">이날 정선희는 저녁 식사 도중 김제동을 언급하며 "제동이가 약간 명언충이다. 근데 걔가 말해준 명언 중에 진짜 좋았던 게 인디언 족장 얘기였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1c7c3fd80a43afed287366b1b108b9f629038bee5b7e3b0f25be12e86876c679" dmcf-pid="6ui7J81mzJ" dmcf-ptype="general">해당 이야기는 한 인디언 청년이 족장을 찾아가 '내 안에 들끓는 마음 두 개가 싸운다. 저주하고, 증오하고, 분노하고 죽이고 싶은 마음. 또 하나는 용서하고, 화해하고 안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냐'고 물은 것에서 시작됐다.</p> <p contents-hash="d7dea967143a2556b163c0b3d0f9539bab4ad1d2b095cf19589721d5a6e5d308" dmcf-pid="P7nzi6ts0d" dmcf-ptype="general">이런 청년의 물음에 족장은 '그 마음들이 다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자랄 것이다'라고 답했다고.</p> <p contents-hash="52f50d5721dc164f704eb9fdaf1c90669a87376018f777e97533b877387c7755" dmcf-pid="QzLqnPFOpe" dmcf-ptype="general">이어 정선희는 "너무 멋있지 않냐. 제동이가 이걸 안 만나고 이야기해 주니까 각인이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후 과거를 회상하며 해당 이야기를 아직까지 기억하는 이유를 짐작게 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d19572f13c0a7d17adfa8689f2c4481923c549a796538c597d2799740de24" dmcf-pid="xqoBLQ3I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xportsnews/20250624221407193jwrw.jpg" data-org-width="759" dmcf-mid="9ggbox0C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xportsnews/20250624221407193jwr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e922b8a6be4d13d10df4210c7bd6d0ac818e1faa71677700aa43b1f79b8b7e0" dmcf-pid="yDtw1TaVUM"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어떨 때는 내가 양육하지 않아도 지들끼리 이상한 거 주워 먹고 크지 않냐. 분노도 크고. 근데 그걸 키우면 합리화가 된다"면서 "'얘의 망함을 바라는 나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 (이렇게) 사람은 자기가 결론 내리고 그걸 합리화 시킨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2852760ed017f647fed8dc0572bd30e8a25aeea4119f262dfbcfa186cb98a7a" dmcf-pid="WwFrtyNfUx" dmcf-ptype="general">이어 "많이 힘들다.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겠냐. 이런 이가 되기까지. 화장실에서 얼마나 두루마리 화장지를 뜯으면서 울었겠냐. '개XX들 두고 보자' 하면서"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af68e436ce5e96b52a9b59b30df670f89748e2b75d2dbd3854a22b34aec4d3f" dmcf-pid="Yr3mFWj4uQ"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2007년 배우 고(故) 안재환과 결혼했다. 그러나 안재환은 이듬해 세상을 떠나 사별했으며 고인은 사망 전 수십억 원의 사채빚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7c2058b035672a6f46a91d73f6c6f6219c67d46f7bcfb11b87c28a194b076ec" dmcf-pid="G8D6ELbYUP"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영상 캡처</p> <p contents-hash="17472dc42fc7d3d29baee22dbd8090df2e929fbd651483b9a0eb2af2f58764f8" dmcf-pid="H6wPDoKGp6"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화재사 막았다…길해연 장례식서 문전박대 당해 [종합] 06-24 다음 "형이 사줄게" 유재석, 지갑 닫힐 틈 없네..입대 앞둔 호시에 군용품 플렉스(틈만나면)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