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맞아 서러운 이시영, “찜질방에서 혼자 일했다”…엄마는 아직도!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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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7df3bc1c791f0909a9169b61307c0360d219a2e9946db24a7b5602a5c5397a" dmcf-pid="UyYcOA41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시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222348270jfql.png" data-org-width="529" dmcf-mid="F3c6J81m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222348270jfq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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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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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55d00de17bd69f7d30c0466fc6282b1dbe3c5083da20ade7ca4ad0d8dfb1bf8" dmcf-pid="uWGkIc8ta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이시영이 데뷔 전 찜질방 매점을 혼자 운영했던 경험, 그리고 지금도 그 매점을 지키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da6a543967e8d31e2a4954e3cf646a0a5408d8a3d1ba379957e40c948177713" dmcf-pid="7YHECk6FaV"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시영은 “28살에 데뷔했지만, 24살부터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5년간 한 번도 합격하지 못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찜질방 여탕 매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332dde7a947e96b295f330204471eedd1bdbccfea7c13dd806289888e7912c" dmcf-pid="zGXDhEP3k2" dmcf-ptype="general">당시 이시영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280만 원이라는 조건으로 찜질방 용역을 받아 매점을 운영했다. 어머니가 아픈 상황이라 모든 일을 혼자 24시간 도맡았고, 수면도 새벽 커튼 뒤에서 짧게 취했다.</p>
          <p contents-hash="463ed4a5bf68dbb7ddf082ec0639f6bdb0917e54d2bbcf0ed2d68703cf8661cf" dmcf-pid="qHZwlDQ0j9" dmcf-ptype="general">그는 “일회용 샴푸, 린스, 때밀이, 오이팩 등 500원짜리 물건을 팔았다. 어떤 손님들은 물건을 가져가고 1000원을 두고 가기도 했지만, 어떤 사람은 그냥 훔쳐가기도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dce1ed87143cba8fd64161a0c8bdfa6f6c9049d0437b6892fd32bb8aec3750" dmcf-pid="BX5rSwxp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시영. 2024. 7. 17 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222348660hcbp.jpg" data-org-width="700" dmcf-mid="09f5uZDx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222348660hc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시영. 2024. 7. 17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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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f41799a4682fb1ad41265be8aed6e08116099ca536e9ec42489228a1ef0513b" dmcf-pid="bLg2x9Gkjb" dmcf-ptype="general"><br> 이어 “잡아도 소용이 없었다. 뺨을 먼저 때리고 ‘이런 데서 일하는 네가 날 뭘로 보냐’는 식이었다. CCTV도 없어서 경찰을 불러도 말짱 도루묵이었다”고 당시의 서러움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de3c4efed449051001672a7bf176086f2b6eba0e7b5c1b935b98d5145a2c94" dmcf-pid="KoaVM2HEgB" dmcf-ptype="general">데뷔 후 이시영은 매점 운영을 어머니에게 인계했지만, 여전히 복잡한 감정이 남아있다. 그는 “엄마에게 이 힘든 일을 넘기고 싶지 않았다. 나는 ‘다 덤벼!’ 같은 느낌으로 일했지만, 엄마는 포용하시더라. 지금도 그 매점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20b9b7dfbaf5f31a88802b0a015a58f34275af6665b2a7fead9ed610a020bc" dmcf-pid="9gNfRVXDAq"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한테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은 안 한다. 나이 드신 분들이 일을 갑자기 그만두면 확 늙는다고 하더라. 저도 신기하다. 아직도 엄마가 하고 있다는 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e1dd1fb87ef497aebb3ccd9dbbb8ff4c3705b2a93fd61f0e9c81202da73da5" dmcf-pid="2aj4efZwAz"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뒀고, 현재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p>
          <p contents-hash="adc4bc36e6843860b897649af857dc8d50cbe68574098a7d431a254c2540699e" dmcf-pid="VNA8d45rc7"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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