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광록, '7년 절연' 아들과 만났다..어색한 만남 그 후 ('아빠하고 나하고') 작성일 06-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vzGCiBj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04143281db53fbde335df9c68b5690d82d1fcb9fb907147793877ec7a41cb7" dmcf-pid="U9TqHhnb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223314574pvji.jpg" data-org-width="650" dmcf-mid="00RmnPFO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poctan/20250624223314574pvj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a309df21c8807431053ab4ca4013c71c28c6b13ec3fa804341b2f26bde4eac" dmcf-pid="u2yBXlLKkB"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오광록이 아들과의 7년 만의 만남을 통해 미뤄뒀던 감정들을 마주했다.</p> <p contents-hash="916299aa143eecc75ab30519fa527f3e339912da6156a9618dbcd32d4c676a95" dmcf-pid="7VWbZSo9cq"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광록과 그의 아들이 함께 첫 기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목적지는 바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 코로나 시기를 포함해 7년간 연락이 끊겼던 부자 사이는 이번 만남을 통해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꺼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764a80ac515ccd11b8fde19f6c9c890b56fc88d3c0664c172ac0a913914191e2" dmcf-pid="zfYK5vg2oz" dmcf-ptype="general">아들은 카메라 앞에서 담담히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아픔을 털어놨다.“아빠에게 화가 나 할머니의 연락도 안 받았다. 그러다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전화 한 통이라도 받을 걸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27154698b68c3cf26c1639fea4a7b5d94c4e79bf9386d7b0801fa4b760957c28" dmcf-pid="q4G91TaVc7"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오광록 역시 자신의 책임을 되돌아보며 깊은 반성을 전했다.“아들이 할머니께 죄송해하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만든 건 다 저 때문”이라며,“연락 없는 아들이라며 체념하기보다, 제가 더 자주 찾아가고 문을 두드렸어야 했는데, 그 노력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5b2791e435fed9a156d53bb887e0ca3f56e45a2e3bab53b41caddf8e16701ef" dmcf-pid="ByLljd7vgu" dmcf-ptype="general">오광록은 어머니의 납골당 앞에서 “앞으로는 아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게 어머니가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아들과의 관계 회복을 다짐했다.</p> <p contents-hash="ff89941f0ab37163c9972195a15e8b4d7f4f7a2157b4ecb8ffbaf318d4cfeda5" dmcf-pid="bWoSAJzTjU" dmcf-ptype="general">앞선 방송에서는 무려 7년간 연락이 끊겼던 아들과의 첫 통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오광록은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에게 안부를 전했고, 아들은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현재 두 사람은 여전히 서툴지만 조금씩 ‘소통의 신호’를 주고받고 있다.오광록은 “요즘은 아들이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읽음 표시를 해준다”며,“그 정도도 나에겐 큰 의미다. 그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작은 제스처 하나에도 감동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닫혀있던 부자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고 있음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deacc83a5b0db25b85e004cf7dc71e1d28ed1919f7416002546f887059d7d0ef" dmcf-pid="KYgvciqyNp" dmcf-ptype="general">이번 여행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전환점을 만들어줄지, 이 부자가 진정한 화해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00평 대저택, 이 정도면 집이 아니라 백화점…명품 C사→D사 맞춤복 줄줄이 ('백만장자') 06-24 다음 침착맨, 적나라한 주우재 이야기 듣다가..."입맛 다 떨어지겠네 진짜" ('오늘의 주우재')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