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子, 할머니 납골당 앞에서 오열+후회..."그때 전화 받을 걸" ('아빠하고 나하고') 작성일 06-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up5EP33S">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QP7U1DQ0Fl"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0a1bff7b6eeb770aa3f67f55123372b6e26e725049e4b884277a3d4bb4b60e" dmcf-pid="xTEcoByj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10asia/20250624232703324wfdi.jpg" data-org-width="1050" dmcf-mid="8QJR8ZDx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10asia/20250624232703324wf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6f0c5951b383461008d6997d0a6d81a84e14fc691ef37f43f0691b766512b" dmcf-pid="yQzutwxppC" dmcf-ptype="general"><br>오광록 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인연을 잠시 끊었던 것에 대해 후회했다.<br><br>2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할머니 납골당으로 간 오광록과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오광록과 아들은 특별한 동행을 하게 됐다. 함께 기차를 탄 것이다. 오광록은 "9년 만에 아버지 집에 가게 됐다"며 "어머니 떠나시고 두 달 되었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 싶어져서 전화하면 전화가 안 되고 그런다"고 하면서 걱정했다.<br><br>오광록 아들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전화도 안 받은 지 9년 된 것 같다"며 "아빠 전화 안 받다가 할머니 전화도 안 받아버렸다"고 했다. 이어 오광록 아들은 "제가 너무 매정한 손자였구나 싶어서 후회스러웠던 가는 길이었다"며 "할머니는 절 '우리 강아지'라고 저장했고 볼 때마다 '강아지'라 하셨다"고 하면서 따뜻했던 기억을 떠올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5ab824e510440a75ebe7f8846ee8236aacf6577543d0dfd18b4a94f9d818e2" dmcf-pid="Wxq7FrMU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10asia/20250624232704720bsfx.jpg" data-org-width="1050" dmcf-mid="6Rcjnzva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10asia/20250624232704720bs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037afae76af8a31ae36c03f9c4c568a087862031c4de2748c09a1fc09a5ab" dmcf-pid="YMBz3mRuUO" dmcf-ptype="general"><br>부자는 가장 먼저 할머니가 있는 납골당으로 갔다. 할머니 사진을 본 오광록 아들은 울컥해 하며 "어리석게도 아빠에게 화가 난 건데 할머니의 연락까지 안 받아 버렸다"며 "할머니 생각을 하면 상냥한 목소리가 여전히 선명히 들리는 것 같다"고 했다.<br><br>이어 "9년 동안 찾아뵙지도 전화를 드리지도 않고 매정한 손자가 되어 미안하다"며 "할머니의 따뜻함이 제게 오래 남을 거고 마음 깊이 사랑한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으로 갔다. 할아버지는 9년만에 보는 손자를 반겼다. 할아버지가 본인을 너무 반가워 하고 포옹을 하자 오광록 아들은 더욱 후회했다. 오광록 아들은 할아버지에게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큰 절 한번 올리겠다"고 말한 뒤 절을 했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광록 아들, 10년 만에 할아버지댁 찾아 큰절.." 죄송해요" 먹먹 ('아빠하고 나하고') 06-24 다음 하원미 "♥추신수 은퇴 후 헌팅포차...전부 큰 아들 또래"(돌싱포맨)[종합]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