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경찰 조사 후 입 열었다…"공황장애 약 복용 후 운전, 부주의였다" [종합] 작성일 06-25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B1dUhL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c30fb71046848eea7d85d5d66beb755e9ab435fce9206adddfcd5b6e017ea" dmcf-pid="QIbtJulo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10008480fuci.jpg" data-org-width="1200" dmcf-mid="VQCaN9Gk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10008480fu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71e6a5b759dca87c4e49042bf99dce437dfcf8ba013e377f46bbbc7b6456f7" dmcf-pid="xCKFi7Sg3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코미디언 이경규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3fcdc93accc13dc0be924716c6d727a09efaefc2f33ff536173f8fbb46d73a8" dmcf-pid="yXMKE81mFF" dmcf-ptype="general">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규를 이날 불러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했다. 경찰은 약물을 복용한 경위 및 적발 당시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등을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5a808be361659f3dad1881fa4ba282203cebd780a14587069537e2d64c9e118" dmcf-pid="WZR9D6ts7t" dmcf-ptype="general">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경규는 취재진에게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플 때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국과수 소견에서 마약 성분이나 대마초 이런 것은 없었고, 그냥 평상시 먹는 약들이 그대로 나왔다"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d275ef71a8c72eb52e75bc36a3bd32679c9b5a01eb89f981615ad87466db39a" dmcf-pid="Y5e2wPFOU1" dmcf-ptype="general">이경규의 법률대리인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몸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운전대를 잡은 것은 변명할 수 없는 부주의였다"며 "앞으로 몸과 마음을 더욱 돌보며 말과 행동을 신중하겠다"라는 이경규의 입장문을 대신 대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a43935056c6ed8229ed457321f6a2a636118ad27753782b016a47f2d2bf778" dmcf-pid="G1dVrQ3I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10009862igze.jpg" data-org-width="550" dmcf-mid="fN8ck45r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10009862igz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7b29ac23b3bb8972249058ac75350ef81f3e3c7ad062975f4386fca763659a" dmcf-pid="HtJfmx0CuZ" dmcf-ptype="general">앞서 이경규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주차돼 있던 자신의 외제차와 동일한 차종의 다른 차량을 운전해 회사로 돌아왔다. 차량 소유주는 이를 절도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주차관리 요원이 차량을 착오로 잘못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0d2f79f1e212c39665749482158b275603f0ce86d5e04f3379c9a57a65b6c99c" dmcf-pid="XFi4sMphuX" dmcf-ptype="general">경찰은 현장에서 이경규에게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고, 이후 진행된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약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814f90192e616a3963485e71e16e5afce32be4306a55af5339e24dad64e7db9" dmcf-pid="Z3n8ORUl3H"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에이디지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경규는 약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으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39a118b5d7d83460806527e3ba1a2f5a430d80a0cc300f62df6a6a584cf6820" dmcf-pid="50L6IeuS7G" dmcf-ptype="general">이어 "사건 전날 밤에도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나 처방약을 복용했으나 상태가 악화되었고, 다음 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병원 진료를 위해 직접 운전하게 됐다"며 "복용한 약은 모두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합법적으로 처방된 것으로 본인은 사건 당일 경찰에 해당 약 봉투를 직접 제시하며 성실히 설명드렸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ee9867cef0f6e4657cf20857fc248ee10b6839695b82cef4820c435cf3d6247" dmcf-pid="1poPCd7vpY"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p> <p contents-hash="7b4aa5c922bef58b477f8d8a1d3911a6c58f59d3e3bbce3f1cec413b69f52072" dmcf-pid="tUgQhJzTUW"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K팝’ 애니메이션 06-25 다음 가수 김시훈, 에이티식스(eighty6) 전속계약 체결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