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子 "할머니 연락 받을걸"…납골당서 눈물 [RE:TV]

작성일 06-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빠하고 나하고' 24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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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b9dd5cac8be1eebaa6e68d038cfa301c22f6867d1198b8b0386692bfec6776" dmcf-pid="0Bz5LRUl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1/20250625053124968yqvn.jpg" data-org-width="727" dmcf-mid="tjVUcoKG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1/20250625053124968yq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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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4485d7121e446f2b2321986d64fc8eb52899a12b0816c57a03be51dcf65eab8c" dmcf-pid="pbq1oeuS0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광록 아들이 납골당에서 후회의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8dd6596338f89d2b3d0513f9a803f6ab6d02f551fa7e5b82634d91d35c1669a" dmcf-pid="UKBtgd7vuc"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 배우 오광록, 오시원 부자(父子)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c123be5797e02ca2d7b0fae53d387c0ebcfef593412b95fce06afa8b10ef361" dmcf-pid="u9bFaJzT7A" dmcf-ptype="general">이날 오시원이 할머니의 부고를 접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믿기지 않았다. 이제 좀 마음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인정이 안 되더라. 아빠 목소리 들으니까 현실인 것 같고, 수화기 너머로 아빠가 울고 있는 어깨가 보였다"라고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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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1/20250625053126419glug.jpg" data-org-width="500" dmcf-mid="Flq1oeuS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1/20250625053126419gl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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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5e702b41d053a139efbe5ce11cb4e32abba2e617c3504728467120c69c01b977" dmcf-pid="zzuXix0CFN" dmcf-ptype="general">그가 아버지와 함께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신 납골당을 찾았다. 손자는 처음 가본 납골당에서 단번에 할머니의 사진을 찾아냈다. 오광록 부자가 함께 울컥했고,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p>
          <p contents-hash="98e79e54e67aeaff9a0aba6a5ee47a0b548bb7778f1375b764df8248f9fc80ff" dmcf-pid="qq7ZnMphUa" dmcf-ptype="general">오광록이 먼저 "시원이 왔어요, 어머니"라고 입을 열었다. 오시원은 "할머니 뵈러 내려오는데, 할머니가 여전히 안아줄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특히 "아빠에게 화가 났던 건데, 어리석게 할머니 연락까지 안 받아 버리고"라는 등 후회했다.</p>
          <p contents-hash="752a6c9b726e9c689a288477a76ea36a54c5d1d0f6d4697b8e6497143e7912c0" dmcf-pid="BBz5LRUl7g" dmcf-ptype="general">그가 편지로 할머니를 향한 진심을 전했고,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오시원이 "할머니가 '우리 강아지 왔냐?' 그랬었는데, 그 목소리가 들려. 좀 빨리 올걸"이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70e576c65f70339793e1eb2265e2674cc384b7f386b699db4f66e9a8f27d17e9" dmcf-pid="bbq1oeuSFo"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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