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따뜻해진 요리" 류수영 '호떡전', 채식주의자 대만족(길바닥 밥장사) [텔리뷰]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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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9fe8fb2b66480e43e8606dc226d808e7a6a7ca16f14d7fcf0b704d8649ce10" dmcf-pid="YwRE5Wj4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바닥 밥장사 /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065315827bptl.jpg" data-org-width="600" dmcf-mid="xxW7ix0C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065315827bp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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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바닥 밥장사 /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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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14535964899aab1ef93ef736ed9343b53b67c294293e1f2c97bd44048ad8a3" dmcf-pid="GreD1YA8o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의 요리가 채식주의자를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3aa1958aee5742e0c6387fe651cb6138bee5fe8ecbe3b08303614b7d6b758d8" dmcf-pid="H2ZKaJzTgb"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JTBC 예능 '길바닥 밥장사' 최종회에서는 단골손님을 마지막으로 맞이한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a28e02d27e218e14d6a8af1a76f7613809b2f4a69144162dbd794121e7464f" dmcf-pid="XV59Niqy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바닥 밥장사 / 사진=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065317125kosg.jpg" data-org-width="600" dmcf-mid="y5cTbUhL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065317125ko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바닥 밥장사 /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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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574959a6f226f8c6568d7fce1ea29300d47e0d957c7d21c2716d6c5fcc0d14" dmcf-pid="Zf12jnBWAq" dmcf-ptype="general"><br> 이날 류수영은 자전거 식당을 여러 차례 방문했던 채식주의자 손님을 다시 한번 맞게 됐다. 그는 김치에 들어간 젓갈 때문에 판매 메뉴인 김치전을 내놓을 수 없게 되자, 손님을 위한 잣전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앞서 류수영은 이 손님을 위해 야채폭포덮밥, 닭고기 없는 닭갈비 컵밥 등을 선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7213421f9569c54f2bb6434381c47f32006feac7dc13f4fa959a9a5c5afd9904" dmcf-pid="54tVALbYkz" dmcf-ptype="general">그는 잣을 넣어 반죽을 하고 해바라기씨유에 구워 '호떡전'을 완성했다. 이후 음식을 서빙, "호떡 같은 전을 만들어 봤다. 소스는 간장, 참기름, 식초, 아가베 시럽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손님은 이를 맛본 뒤 어깨춤을 추며 "정말 맛있다.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다"고 감탄했다. 함께 온 딸 역시 "엄마를 위한 최고의 요리"라고 극찬하기에 이르렀다.</p>
          <p contents-hash="79334849e2bef7843d434c065833b3e9616d500705abd9acd9e1bfd94c92748a" dmcf-pid="18FfcoKGc7" dmcf-ptype="general">식사를 마친 손님은 류수영에게 "영혼을 따뜻해주는 요리였다. 정말 맛있었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류수영은 손님의 이름을 물은 뒤 "잘 가요, 산드라"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ca74279fcbd216ffc8c0a32eb32b988d12248bb1819c08f0da883ccf04c2eab" dmcf-pid="t634kg9HN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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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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