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구할 거야'…'견우와 선녀' 조이현, 조모 잃은 ♥추영우에 달려갔다 [전일야화] 작성일 06-2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Ibgd7vu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b34c6816d9e8121798f62bbc21e2fdb1d99aaf8ac2eeb56619308961788009" dmcf-pid="45CKaJzT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65202355lclu.jpg" data-org-width="550" dmcf-mid="3a51P2HE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65202355lcl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370edc6890b6098613e97ed293bd78586ec3e1f916680c2f599a16c9ec71eb" dmcf-pid="81h9Niqyp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추영우를 살렸다.</p> <p contents-hash="35b3b83c57a4af147c6c3f463b65ba0ea8f4897fb20e030111f7a7b9f835f806" dmcf-pid="6UW6DNVZu1"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2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박성아(조이현)가 무당 천지선녀라는 것을 모른 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094a94e7d6e75232e6a915b2e34e9e0c6cd4309eedf8659c157972291c08ac2" dmcf-pid="PuYPwjf505" dmcf-ptype="general">이날 오옥순(길해연)은 박성아가 천지선녀라는 것을 눈치챘다. 오옥순은 박성아가 맛있다고 했던 잡채를 만들어 법당으로 찾아갔고, 오옥순을 뒤쫓던 배견우는 박성아의 정체를 모른 채 오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f257f2b4140f5bd047221a02ef7b56a7e0f0498ab29436ed449c2acc0a4e3c" dmcf-pid="Q7GQrA41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65203792szrz.jpg" data-org-width="550" dmcf-mid="20bKaJzT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65203792szr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803c29d25f92397b78b317a0a1d40e9407ccd121dcdbd6e522471c0acbdb41" dmcf-pid="xzHxmc8tUX" dmcf-ptype="general">배견우는 "이제 이런 거까지 갖다 바치게 합니까? 왜요? 돈 뜯어먹고 사기 치는 걸론 모자라요? 파렴치한 것도 정도껏 해요, 진짜"라며 쏘아붙였고, 오옥순은 "견우야, 그런 게 아니고. 내 말 좀 들어봐"라며 당황했다. </p> <p contents-hash="208b1ee7584376f723a3e4bdf05b751789c35919962358cf6737cb36a242fc6d" dmcf-pid="yEdyKulo7H" dmcf-ptype="general">배견우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오옥순은 배견우를 쫓아가 "할머니가 미안해. 견우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배견우는 "할머니가 왜 미안해? 다 나 때문에 그런 거잖아. 할머니 저런 거까지 갖다 바치게 만든 내가 나쁜 거잖아"라며 털어놨다. 배견우는 "할머니한테 화낸 거 아니야. 나한테 화난 거야. 할머니 아무 잘못도 없어"라며 못박았다.</p> <p contents-hash="8803bee2a7e37051aec4738370553dd0c4f45cad8ab92eebbe2eadafd6d414db" dmcf-pid="WDJW97SgzG" dmcf-ptype="general">또 박성아는 배견우의 죽음을 예견했고, "이번엔 불로 죽나 봐요. 왜 자꾸 죽을랑 말랑 하고 있어. 이 잘생긴 아이야"라며 탄식했다.</p> <p contents-hash="4d7ac3f28be2b7db11421f9784f4f04d9575e950837129e015ba6aa74634cd4d" dmcf-pid="YwiY2zva0Y" dmcf-ptype="general">이후 박성아는 직접 불길 속에 뛰어들어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배견우를 구했다. 배견우는 전학 오기 전 다니던 학교에서 방화를 저질렀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이유로 사고사유서를 작성하게 됐고, 박성아는 담임 교사 앞에서 배견우를 감쌌다.</p> <p contents-hash="118d51c26e2654ce2674a00c5c45ade54579277b87ec69e17fd65251ee0174e5" dmcf-pid="GrnGVqTNuW" dmcf-ptype="general">박성아는 "네가 그랬잖아. 웃는다고 나쁜 일이 좋아지진 않는다고. 근데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있어? 그럼 나쁜 일이 좋아지기라도 해? 네 일이잖아. 왜 남일처럼 말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배견우는 "네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네 일처럼 나서? 불쌍한 애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 났어? 그렇게 도와주고 싶으면 화장실 가서 거울이나 봐봐. 네가 얼마나 불쌍하게 웃는지 알아? 그러니까 더 불쌍해지기 싫으면 다가오지 말라고. 불 내고 안 내고가 뭐가 중요해. 애들이 그렇게 보면 그게 나지"라며 못박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c36bf5009ee4b4bd6e7793fd68e93864bc50cf81de9cfe3af3b2813bdad5e7" dmcf-pid="HmLHfByj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65205098aokm.jpg" data-org-width="550" dmcf-mid="VfnGVqTN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65205098aok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5a6acb1d436d3cd9a14220d22850dfb6595b9e0a6ed3c7b1b07b2cd7cc76ab" dmcf-pid="XV3nSse7FT" dmcf-ptype="general">그뿐만 아니라 박성아는 오옥순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았고, '견우야. 거기 많이 깜깜하지? 방금 네 인생에 유일했던 별이 진 걸 알아. 네가 어둠 속인 걸 알아. 어둠 속에서 빛을 상상하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이니? 난 지금부터 너에게 갈 거야. 미안해. 이런 나라서. 네가 싫어하는 나라서'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2628d82a9bfc94141550256526ccc46a3d6541679dceb3021a71d3b3078a0dbc" dmcf-pid="Zf0LvOdz3v" dmcf-ptype="general">박성아는 한복을 입은 채 오옥순의 장례식장으로 달려갔고, 배견우는 "저기요. 아니,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여기가 어디라고 와요? 나가요. 나가요, 빨리. 아, 좀 꺼지라고요"라며 분노했다. 박성아는 "이 버르장머리 없는 것. 내가 너 보러 왔니? 네 할머니 보러 왔지?"라며 나무랐다.</p> <p contents-hash="aa8265b440e488c6adf4580f6ae05e4abaebe441952ad15f9a069f50abbd92b6" dmcf-pid="54poTIJq0S" dmcf-ptype="general">박성아는 '그래도 난 너 구할 거야. 네가 싫어하는 방식으로. 절대 혼자 두지 않아'라며 속으로 생각했다.</p> <p contents-hash="1aad076d4700dd3525977885017572ceb4a1fab6ef11cac9c06f6d48c5b4de8a" dmcf-pid="18UgyCiBpl"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32fbc5cdc1d25e4b91f0b5e8094dc184caf59965c2a9f868cff85b2f9df91350" dmcf-pid="t6uaWhnbUh"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열애 고백' 빠니보틀 "구독자 수 모래성..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 ('홈즈') 06-25 다음 "영혼 따뜻해진 요리" 류수영 '호떡전', 채식주의자 대만족(길바닥 밥장사) [텔리뷰]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