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추영우, JYP 보이그룹 데뷔라니…“고등학생 때 명함 받아”(살롱드립2)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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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발표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064907474kdhr.jpg" data-org-width="800" dmcf-mid="FbnWbUhL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064907474kdh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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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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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추영우가 학창 시절 아이돌 캐스팅 명함을 받았던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 중인 배우 추영우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그는 MC 장도연과 함께 데뷔 전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뜻밖의 과거를 밝혔다. 추영우는 “고등학생 때 아이돌 기획사 명함을 몇 장 받긴 했다”며 “당시에 ‘연예인 해보라’는 말을 정말 자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큰 회사들은 웬만한 데는 다 받았다. JYP는 확실히 기억난다. 또 하나는 두 군데 중 어딘지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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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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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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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연예계 진입은 그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추영우는 “너무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제가 충청도 사람이다 보니, 그런 삶은 상상도 못 했던 것 같다”며 겸손한 웃음을 지었다. 캐스팅 명함을 받았던 구체적인 장소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은 대전역에서, 또 한 번은 친구들과 서울에 놀러 갔을 때 받았다”며 “그때는 내가 진짜 예쁘게 생겼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영우는 “부모님께 자랑했더니 좋아하셨다. 그렇지만 그냥 재미있는 일화 정도로 여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영우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 중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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