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연 매출 100억 쇼핑몰 접는다 “쌍둥이 육아에 집중”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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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cef0081014e8cde090aa932080a28508189db3fc1faf273cc80d59fbd41e0f" dmcf-pid="2Fha9So9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egye/20250625072328572mfrx.jpg" data-org-width="647" dmcf-mid="2M77lRUl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egye/20250625072328572mf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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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혜영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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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18년 간 운영해온 연매출 100억 온라인 쇼핑몰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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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22762285e1824c34e9d74cdf5e910287a95b79105a6e85956c9f2679188950" dmcf-pid="fDeBTJzTio"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년 간 운영한 쇼핑몰 그만 둡니다. 1인 회사에서 연매출 100억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e855ec80f17f36743af8dd8dc2473bfd336e2aadcd176df0869286c8fd8a859" dmcf-pid="4wdbyiqyJL"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황혜영은 "18년간 운영했던 쇼핑몰을 그만하게 됐다. 너무 오래했다. 초창기 때처럼 열정을 갖고 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9040fa6d60da2d0321cccbd870cc9690a751b03ba2e57f9bbf1472eba71ece" dmcf-pid="8rJKWnBWJn"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쌍둥이 아이들이 크고 있어 워킹맘으로서 부족한 게 있다. 아이들에게 좀더 집중하고 싶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다. 날 너무 혹사했다. 지금부터는 날 위해주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4bd7d76e6d5308c7d5f7eb8fdf2af30079bebe8f4731b57f43cf3cb8ba41ba1" dmcf-pid="6mi9YLbYdi"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방송을 쉬고 방송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던 때에 소일거리로 시작했던 게 쇼핑몰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a536ac0c10d4c632ca77ccee45a62dfd8f8736bb8f94230b4095faafdb0dcb6" dmcf-pid="Psn2GoKGJJ"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쇼핑몰을 "자식 같은 존재다. 힘들었던 시기에 찾아온 돌파구 같은 존재"라고 하면서도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매일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1763aa75489211a13ea601d6f5cef488c8adf40230c2da869f7de3bebc9f32a" dmcf-pid="QOLVHg9Hed"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온라인 쇼핑몰이 가장 잘 될 때엔 연 매출 100억원, 일일 최고 매출 4억원을 기록한 적도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784776dcb5a7f49cf1afcdb6096caf878d70056903d879feffba01f21cfb026" dmcf-pid="xIofXa2XRe"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나이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발전하는 일, 새로운 걸 개발해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항상 열정을 갖고 있다. 주어진 바에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7ceeaaada69f632db63b53450eec8f5f48cf80b7fa97575463417963d73257" dmcf-pid="yVtCJ3OJiR" dmcf-ptype="general">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김경록씨와 결혼했고, 2013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p>
          <p contents-hash="79af9e92646ef9495e5af3f90f59a79968d9db39041953f277be4ef639fae01d" dmcf-pid="WfFhi0IieM"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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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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