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드디어 “암세포 사라졌다”…일면식도 없는 김우빈 응원에 감동[Oh!쎈 이슈] 작성일 06-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dj9So9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b83a7e5677058aebddaca48c02e9dec9f5612cf24cc762ae643fb57ceaa45a" dmcf-pid="2TJA2vg2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poctan/20250625082417302fqca.jpg" data-org-width="600" dmcf-mid="B5lrPHkP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poctan/20250625082417302fqc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fc531be9a37a7724660ea05bc0b0dd7381e56e845722fe7b6d884c57cf57f6" dmcf-pid="VumTLUhLgl"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일면식도 없는 후배 배우 김우빈의 따뜻한 응원에 깊은 감동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db8874b42c9551c9f67592893475cd6cfd3176966ac032304a72a3cc9852228" dmcf-pid="f7syoulogh"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 즈음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라며 수술 후 근황을 직접 전했다. 그는 “수술 후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찾아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을 꼭 잡아주셨다”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제 몸 속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84eec302f72f7c54b83427d456c2e8253066a949cadf91d5f4bdd123433a3ac" dmcf-pid="4zOWg7SgoC"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암이라는 단어와 함께 한 지난 몇 개월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수술로 나을 수 있는 암이었기에 감사했지만, 혹여 그렇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전국에서 암과 싸우고 계신 모든 환우분들께 진심을 담아 응원드린다. 함께 기도하고, 나눔으로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699f9ed6c82122ccaefd892f17ea0f87f05b586a76e4c2074283d88281023a" dmcf-pid="8qIYazva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poctan/20250625082418738gvzc.jpg" data-org-width="530" dmcf-mid="bW4BSeuS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poctan/20250625082418738gvz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453523b50dab1c20b371ab1356a2778f51c4ebc82fec8ba393ebe2c2e198d4" dmcf-pid="6BCGNqTNNO"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진태현은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하나둘 언급하며, 특히 배우 김우빈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그는 “우빈 씨와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며 손수 챙겨준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 깊이 간직하며 저도 좋은 선배로 살아가겠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건강히 살아가자”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9791594b3a4fc959f4da6378e8c9075e97c8a84cf74158b11e4c55f82ac1bca" dmcf-pid="PbhHjByjjs"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다짐도 남겼다. “저는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할 생각도,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시간도 없다”며 “결국 모든 시간은 지나가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그 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b1c6fdc9abf46e168bbcabf707147326d95c561c40084521d92b1b03ccc67fd" dmcf-pid="QKlXAbWAam" dmcf-ptype="general">이어 “사랑하는 아내와 손을 잡고, 다가오는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며 “아프긴 했지만, 수술은 잘 끝났다. 이제는 회복에 집중하고, 다시 운동장으로 나아가겠다. 저는 마라토너니까요”라고 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5ed0acc0150170e3b76049ba575dc5b9145b8679e714e2a5d22f7676193879" dmcf-pid="x9SZcKYc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poctan/20250625082420066grja.png" data-org-width="530" dmcf-mid="KQtqlRUl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poctan/20250625082420066grj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f52410d738cb701cdfe7058556aaa1f247b3daba576f3130c2ed832203f6fb" dmcf-pid="ys6iumRuaw" dmcf-ptype="general">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는 “아내와 건강검진을 함께 받았고, 대부분 건강했지만 제가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2b93e9b34afe2b82d40f1c205e6d1ebc549aa486221777794ec9ef06a9649e6" dmcf-pid="WOPn7se7AD"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수술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혼숙려캠프’ 제작진 또한 “현재 출연진 변동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진태현 씨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굳건한 지지 의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4c8584c5165361755f046fd7e2e5ff2a7dc6997e0dc54883d8ab8b0b6e17119" dmcf-pid="YIQLzOdzkE"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후 입양을 통해 딸 박다비다 양과 함께 가정을 꾸렸다. 이후 둘째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서로를 깊이 의지하며 견고한 부부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법적 절차 없이 두 딸을 후원하며 조용한 선행을 실천 중이라는 근황까지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3939cf1d8b0f413685780a0f10cebad64c3a2c13c10c77101f9eaaf63424b591" dmcf-pid="GCxoqIJqak"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100' 25위…K팝 최장차트인 자체 경신 35주 06-25 다음 '29일 결혼' 서동주, 웨딩케어 효과 제대로…남편과 패션쇼 데이트 포착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