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女 BJ,징역 7년 확정 "마약 자금 위해 범행"[종합] 작성일 06-2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HgE2HEr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d27ecd0a2ff02c958507d46119b08345c720082af31ffeec47dc8808aef46e" dmcf-pid="W4J3qIJq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084549765rikp.jpg" data-org-width="650" dmcf-mid="Q4yijByj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084549765rik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8dd916299d64096e78cf97fa518ff6a350b5223e51aaf11b15d6696675b457" dmcf-pid="Y8i0BCiBr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여성 BJ가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다.</p> <p contents-hash="b20e442f033c408179651704f41a34a74d8959d9b45c213e098912822457a772" dmcf-pid="G6npbhnbIg" dmcf-ptype="general">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cab476f2124600e1f59f45b7dceba84c18958ba1c925fbe6f00c30903e5328d1" dmcf-pid="HtBCWnBWIo" dmcf-ptype="general">A씨는 아프리카TV BJ로 2020년 9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김준수와의 사적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 101회에 걸쳐 총 8억 4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을 네일 아티스트로 소개하며 접근한 뒤 김준수와 교제했고, 관계가 소홀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a7667eef173a08b5116f9b34d27c6ecc13e12266a839a34e6dabf68ffa123a8" dmcf-pid="XFbhYLbYDL" dmcf-ptype="general">A씨는 1심 재판에서 "프로포폴에 중독돼 이성적 판단 능력이 떨어졌다. 마약 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p> <p contents-hash="dddb518946a1e32c56debf18e816fe9d0caada148760827cfed35997a22a85a5" dmcf-pid="Z3KlGoKGmn"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 약점을 이용해 협박한 범행 수법, 기간, 피해 금액 등을 볼 때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도 징역 7년을 선고하고 김준수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압수된 휴대폰 1대와 스마트폰 기기 1대의 추가 몰수도 명령했다. </p> <p contents-hash="6e4c19bd42c8f0eb865884d310f6142149dacfdbb9521f0459a188934bfc1b1f" dmcf-pid="509SHg9Hs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김준수 측은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오랜 시간 협박을 이어갔다. 김준수는 지속적인 협박과 심적 고통에 시달려 왔으며 더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김준수는 오랜 마약(프로포폴 등) 사건과 김준수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김준수가 먼저 고발을 진행한 뒤 경찰 조사에서 A씨에게 추가 마약 전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녹음파일 역시 사적인 대화일 뿐 부적절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A씨가 협박 수단으로 개인간의 사적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a80cf1798ae187d5e48796a395ec2d7793b1ad4c26d6b232d9a38882c2d4b58" dmcf-pid="1p2vXa2XIJ"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A씨의 상고 이유가 형사소송법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이에 따라 A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형이 최종 확정됐다.</p> <p contents-hash="a7365d553a387bd8bd1d6dfb4c7b7e8d5fba793ad80aa5652bfe7efee6493b27" dmcf-pid="tUVTZNVZDd"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핸썸가이즈’ 박주현, 김동현 쥐락펴락 06-25 다음 ‘왕의 남자’ 20주년이라니…이준기 비주얼은 그대로인데?!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