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4강 동화' 보아송, 윔블던에서는 예선 1회전 탈락 작성일 06-25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197위 브랜스타인에 1-2 패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25/0008331114_001_20250625085817980.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스 보아송이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강 돌풍을 일으킨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이어진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는 예선 탈락했다.<br><br>세계랭킹 65위 보아송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카슨 브랜스타인(197위·캐나다)에게 1-2(2-6 7-6(7-1) 4-6)로 졌다.<br><br>2021년 프로로 전향한 보아송은 지금껏 무명 선수였는데 이달 초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4강 기적'을 일으켰다.<br><br>당시 세계랭킹 361위에 그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보아송은 톱랭커들을 연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챔피언' 코코 고프(2위·미국)에게 패해 동화 같은 우승은 무산됐다.<br><br>보아송의 세계랭킹도 361위에서 6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br><br>그러나 윔블던 본선 진출 자격은 대회 개막 6주 전 랭킹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보아송은 예선을 거쳐야 했다.<br><br>큰 관심을 받고 윔블던 예선에 나선 보아송인 첫 관문도 통과하지 못하고 짐을 쌌다.<br><br>올해 세 번째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본선은 오는 30일 시작한다. 관련자료 이전 류준열 UAA 行, 송혜교·김다미·안은진 한솥밥 06-25 다음 대한체육회, 한중 생활체육 교류 행사 마무리... “협력 이어갈 것”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