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색소변성증 母, 앞 못 봐 넘어져 뇌출혈” 사연에 눈물바다(아침마당) 작성일 06-2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WPh9So9o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c18481abeabc9f43549b071fde1d93f0c4a0be60abc78372f1cf4085c0f1e5" dmcf-pid="HYQl2vg2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민/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091659089dmod.jpg" data-org-width="605" dmcf-mid="YExSVTaV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091659089dm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민/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728b1bec0d85e419507299eafae34867b264cca886eba611e47364193fbcdc" dmcf-pid="XZey8YA8Nr"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contents-hash="9df98c1ce51fa7f1eae325df73c8fa677b6c6dc05f30a1e005f53f410a36d8be" dmcf-pid="Z5dW6Gc6cw" dmcf-ptype="general">'아침마당'에서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향한 가슴 절절한 고백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7e0e9174a9b95b1f334e146acdb0bbcf0c19adbb7201ddc9b13a44525c0f4533" dmcf-pid="51JYPHkPaD" dmcf-ptype="general">6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4b69b36c4007640b0c7a022605eb8f01eae1ec26683650a5b6d2743820517ea5" dmcf-pid="1tiGQXEQkE"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강태민은 "제 어린 기억에 어머니는 활기차고 세련된 분이셨다. 아버지가 목공 일을 하셨는데 가녀린 몸으로도 무거운 나무를 옮기실 정도로 생활력이 강한 분이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dd835efdbc6c7fa934e5556c70cf14cef1fa23166301f99b6f6a6e3dc9ebab" dmcf-pid="tFnHxZDxck"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엄마가 16년 전에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다. 시야가 좁아지고 앞을 잘 보지 못하게 되셨다.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잘 부딪치고 얼굴과 몸에는 상처와 멍 투성이다. 한 번은 계단에서 굴러서 머리를 크게 다치셨다. 얼마 전에는 넘어져서 뇌출혈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도 투병 중"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4147adbb7c213675ebf8ebc34c30be89329255455ddf519fc4b7cc0e3c838e3" dmcf-pid="F3LXM5wMac" dmcf-ptype="general">어머니께 유독 죄송한 게 있다는 강태민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을 100일도 안 남기고 음악을 하겠다고 했는데 어머니 반대가 정말 심하셨다. 그런데 저는 고집을 피우며 더 노래에 매달렸던 것 같다. 그러니 엄마는 아들 걱정에 얼마나 속이 상했겠냐. 그러던 엄마가 요즘 종종 '야 내가 남들처럼 눈만 좋으면 운전도 배우고 사람도 만나고 아들 공연도 보러 다닐 텐데' 그러신다. 마음이 무척 아프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afdccba56680462e3e9e6f301acbb863cbdda7aedf76e254525dc99028c48d8" dmcf-pid="30oZR1rRN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즘 엄마는 트로트 방송 보는 게 낙이신데, 제 노래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하며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c033f030a09441c2db8002636df0df943765729bd3a8beaa0b01b4824edd41f2" dmcf-pid="0pg5etmeg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pUa1dFsdo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년만 부활' 미쟝센영화제에 역대 최다 1천900편 출품 06-25 다음 신규영업 재개한 SKT, 해킹 사태 이후 첫 가입자 순증 전환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