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부활' 미쟝센영화제에 역대 최다 1천900편 출품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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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d32c57bb24492afab6efc4b97d9193e33286c6079334b02186a6c91d26b0a3" dmcf-pid="8q96IQ3I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쟝센단편영화제 로고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yonhap/20250625091626091ecwm.jpg" data-org-width="500" dmcf-mid="fr2PCx0C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yonhap/20250625091626091ec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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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쟝센단편영화제 로고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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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d4646990f94790c4263ad08d6cebe1d872f3c303d2577a7a1fbe9df7a7da4f" dmcf-pid="6B2PCx0C0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영화제 예심에 총 1천891편의 영화가 출품됐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e3b8b4e1c3fb3476031ae41c1b8850fdd839446dc82d96479486973f9f7e1f0" dmcf-pid="PbVQhMphUB" dmcf-ptype="general">제19회(1천197편) 때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역대 최다 출품 편수라고 집행부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1877740e5e4bc1ae06553c707afc582e8edd66bc2a37ddc58e46081dec2c6cd" dmcf-pid="QKfxlRUlUq" dmcf-ptype="general">김영우 프로그래머는 "그간 단편영화 중심 영화제가 부재해 창작자들이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장르 중심 영화제로, 창작자의 개성과 색깔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폭넓게 수용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d24e22c7408f58713c65a99a26e369071e12a2a9a258a27d6b7636555b3cc1" dmcf-pid="x94MSeuSFz" dmcf-ptype="general">출품작들은 감독과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최종 경쟁 부문 진출작은 본심 이후인 오는 9월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1b604738451381e9fefb5021898b1e477d8fa3846d4ec6c15910766bcab5870" dmcf-pid="yshW6Gc6U7" dmcf-ptype="general">2002년 처음 열린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유명 감독과 배우를 배출하며 '상업영화계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20주년이던 2021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최근 장재현, 한준희, 윤가은, 엄태화, 이상근, 이옥섭, 조성희 등 7명의 영화감독이 집행부를 구성해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p>
          <p contents-hash="966eddb744d069f81016bfaaf6fcef57265e195ca1c114285714949481c04d58" dmcf-pid="WOlYPHkPFu" dmcf-ptype="general">집행부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감독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가 한국 영화산업에 신선한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90449fe6994924bb7c9c817a1ee773b632af53fd696a9a344eabb8adf3048fa" dmcf-pid="YNksqIJq7U"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contents-hash="eff6e560d7d80b8313ca326b7f3e0583166f543efc9a04956e97ef2d565238c7" dmcf-pid="HADIbhnb3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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