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소속사에 박찬욱 감독까지…다시 고개드는 연예계 '사칭 주의보' [엑's 이슈] 작성일 06-2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7khMph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973915cb93f942c52c23b4e1177d7bac443306f1d38d00720654f466cfeebc" dmcf-pid="YEzElRUl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94705685xmot.jpg" data-org-width="550" dmcf-mid="VFsAIQ3I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94705685xmo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d83292821e9ac5aae84eb1c79900afdb64a2d5763447e0a64d7f52f32e0ab7" dmcf-pid="GDqDSeuS7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태희의 소속사를 비롯해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신작 영화까지 사칭 사기의 표적이 되며 우려를 낳고 있다. 소속사와 영화 제작진 측은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e1fb0e3a1dfc83737baedf8bb0677d734692e0e6fc62164a47c619fa631f6d1" dmcf-pid="HwBwvd7vp6" dmcf-ptype="general">24일 김태희·서인국·김다솜 등이 소속돼 있는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6674b9b759afbaa4f69b6803315a4255aed719f10e5fc030dd0a23901eb58053" dmcf-pid="XrbrTJzTu8" dmcf-ptype="general">이어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5ac4872000d389e8dd1b1344dc05bc12d10e14c98205b180cfff4f81afe3c1" dmcf-pid="ZmKmyiqyz4" dmcf-ptype="general">또 "이와 같은 요청은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거듭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f63ef4157a5853a9e0ca91c24ed3f097db23a836ad5a2f64b1a72dfc0b60f6" dmcf-pid="5s9sWnBW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94706976mqfr.jpg" data-org-width="550" dmcf-mid="fWUAIQ3I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94706976mq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83ed84f74e9840032725ed941c7fc382acd838d84ce0ce82c02ad1c2435eb2" dmcf-pid="1O2OYLbYuV" dmcf-ptype="general">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한 김태희 소속사 측은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0cee82db65fc1e2ddd0a2f91ea8daa3cab7a3bce761edd5462cd6c36105cd32" dmcf-pid="tHdHUrMU32" dmcf-ptype="general">여기에 같은 날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투자배급사인 CJ ENM 측도 최근 박 감독과 제작진의 실명, 관계자를 사칭해 식당을 예약하거나 고가의 주류 주문을 유도한 후 연락이 두절되는 '노쇼(No-show)' 피해를 입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484d927cdc1c23bf9185008a92ab55c143967077dba31449eb7cfb6c1569f11" dmcf-pid="FXJXumRuU9"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병헌과 손예진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98d18f66e2b7a04985a2fb01d5b7cc37b6a9db2f794226a75f9c87a33071cb27" dmcf-pid="3ZiZ7se7zK" dmcf-ptype="general">CJ ENM 측은 "'어쩔수가없다' 제작진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독, 주연 배우, 작품명, 투자사 및 제작사를 활용해 외부에 예약을 요청하거나 진행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1d0113416ef97cf95d83f98cdc02136e19d5e52ee73754bc12544b1cf75fdc" dmcf-pid="05n5zOdz0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94708217efug.jpg" data-org-width="550" dmcf-mid="yEQTtc8t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xportsnews/20250625094708217efu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9459b0e73ff0d77c5d5869e00cf0f4b5a1867981fb57aa0c6f3bd32f5e8e43" dmcf-pid="p1L1qIJqUB" dmcf-ptype="general">또 "이러한 악의적 노쇼 행위는 업무방해 등 형사책임과 손해배상 민사책임을 질 수도 있음을 알린다"며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예약·주문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7dcd877f69aa6ca6b4775d23939d88edabc7013e922b8a4059ff30dc2f3dada1" dmcf-pid="UtotBCiBuq" dmcf-ptype="general">김태희 소속사와 박 감독의 영화에 앞서 임영웅, 송가인, 변우석 등 많은 스타들 측에도 사칭 피해의 손길이 뻗친 바 있다.</p> <p contents-hash="34bbb17c029b7fa68dc9cefe09e536eb041d14edb12edb6d580a9e709bc23931" dmcf-pid="uFgFbhnbzz" dmcf-ptype="general">그동안 피해업체 인근의 군부대 군인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 소속사나 예능 프로그램 등 연예계 전반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사칭 등으로 사칭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2f0b27b2e569ace656967714532e576117033bc8c2bf150500bc03ff39f5cbf" dmcf-pid="73a3KlLK07" dmcf-ptype="general">이같은 사칭 사기의 대부분은 물품 구매를 빌미로 하기에 사전에 차단하더라도 '노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업주에게 돌아가는 형태가 돼 피해를 낳고 있다.</p> <p contents-hash="c04f70f1d2d676330bbeef706ea74b487e2d03ac2f5c5919bdc8bacc33bede97" dmcf-pid="z5n5zOdzFu"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J ENM</p> <p contents-hash="b7ac5360c8005b988e4e8c3ce096f0de3f3a170ff75da78224d9cc2267835413" dmcf-pid="q1L1qIJq0U"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日 밴드 서치모스, 11월 23일 내한 콘서트…식지 않는 인기ing 06-25 다음 신지, 예비남편 ♥문원와 컬래버… 티저 속 달달 눈맞춤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