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정민궁,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2관왕 달성! 작성일 06-25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선수권부·일반부 개인전 청장급 정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6/25/0000133129_001_20250625101711271.jpg" alt="" /><em class="img_desc">경장급(75kg 이하)이주영(태안군청), 소장급(80kg 이하)우재혁(영남대), 청장급(85kg 이하)정민궁(증평군청), 용장급(90kg 이하)고민혁(대구대), 용사급(95kg 이하)이청수(증평군청), 역사급(105kg 이하)정상호(정읍시청), 장사급(140kg 이하)김찬영(정읍시청)이 메달을 메고 상장과 황소트로피를 들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전종희 기자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증평군청의 정민궁이 청장급(85kg 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br><br>정민궁은 선수권부 개인전과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br><br>정민궁은 선수부 준결승에서 김준태(인하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김형진(대구대)과 맞붙었다. <br><br>첫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두 번째 판에서는 뒤집기 되치기를 허용하며 1-1 동점을 기록했다. <br><br>마지막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짓고 우승을 거머쥐었다.<br><br>일반부 청장급 결승에서는 김진용(영월군청)을 제압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체급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6/25/0000133129_002_20250625101711313.jpg" alt="" /><em class="img_desc">경장급(75kg 이하)강태수(경기대), 소장급(80kg 이하)송태곤(용인대), 청장급(85kg 이하)김준태(인하대), 용장급(90kg 이하)정택한(단국대), 용사급(95kg 이하)이용욱(인하대), 역사급(105kg 이하)김성재(울산대), 장사급(140kg 이하)장민수(동아대)가 메달을 메고 상장을 들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em></span></div><br><br>선수권부에서는 우재혁(영남대)이 소장급(80kg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고민혁(대구대)은 용장급(90kg 이하) 결승에서 장래환(세한대)을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대학부에서는 정택한(단국대)과 김성재(울산대)가 각각 용장급(90kg 이하)과 역사급(105kg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br><br>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증평군청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r><br>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정읍시청의 이민호(용장급, 90kg 이하)와 김효겸(용사급, 98kg 이하)이 각각 금메달을 따며 정읍시청이 두 체급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br><br>이번 대회에서 증평군청의 정민궁은 뛰어난 실력으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씨름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br><br>STN뉴스=전종희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중 구토, 실신, 탈진, 라커룸 대피...미국 강타한 '살인적 폭염'에 스포츠계 비상 [춘추 이슈] 06-25 다음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여름철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