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티즌,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억지주장…서경덕 교수 일갈 나섰다 [TEN이슈] 작성일 06-2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4U9So97v">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2s8u2vg2u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56fed2f156896af350a94def9b243c74f0ece7f52ac2d186162548663c506b" dmcf-pid="VO67VTaV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10asia/20250625104304307bowx.jpg" data-org-width="768" dmcf-mid="bWRKPHkP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10asia/20250625104304307bo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9de8a19f808434cc2f449d0d75430f4c59207d064e47eeefe2562e8b2d1349" dmcf-pid="fIPzfyNf7h" dmcf-ptype="general"><br>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해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억지 주장을 펼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비판에 나섰다. <br> <br>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그런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작품 속 한국적 요소를 두고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서 교수는 "현재 중국에서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데도, 불법 시청 후 리뷰를 남기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 불법 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며, 이에 대해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 모습이 더 놀랍다"고 지적했다.<br> <br>이어 그는 "중국 누리꾼들은 억지 주장보다 먼저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갖추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 <br>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24일 기준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리뷰가 약 1000여 건 올라왔다. 일부 게시글에서는 "중국 문화를 표절했다", "영화에 중국 매듭이 수차례 등장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br> <br>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24일 기준 4일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23일까지 3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하루 만에 41개국으로 확대됐다.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br> <br>'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됐다. K팝과 오컬트 액션을 결합한 애니메이션으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다.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가 공동 연출했으며, 한국계 제작진도 다수 참여했다.<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침마당’ 신유, ‘그대와 쌈바’로 분위기 후끈! 06-25 다음 안효섭, 이 난관 어떻게 헤쳐 나가려나…돌발상황서 피어나는 동료애('전독시')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