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호랑이’ 이지훈의 낯선 얼굴 작성일 06-2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3I0DQ0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2bfbae08eb7d95087d9d288e0b51062c7b3489c8113e6d689bc869f6928018" dmcf-pid="pB0Cpwxp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바다호랑이’ 이지훈 (제공: 굿프로덕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bntnews/20250625105432683yzva.jpg" data-org-width="680" dmcf-mid="3f8t6Gc6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bntnews/20250625105432683yz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바다호랑이’ 이지훈 (제공: 굿프로덕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0ff1a83e27bff3fbd255a82499ee63a557f2125be26dc874fa69875fdec401" dmcf-pid="U9uS7se7le" dmcf-ptype="general"> <br>배우 이지훈이 스크린에서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div> <p contents-hash="a98e2556d3fcde782360951b1f1e0c8d9fcf0b462cd2e1b39e4fc26f7c0a8eb9" dmcf-pid="u27vzOdzyR" dmcf-ptype="general">오늘(25일) 개봉한 영화 ‘바다호랑이’를 통해 이지훈이 그간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벗고 묵직한 감정선과 인간의 내면을 응시하는 깊은 연기로 배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p> <p contents-hash="cd797ea03be4ccd7294aaffcd347e2329853ff3b094de298ccb3d48ce7c34c5f" dmcf-pid="7VzTqIJqyM" dmcf-ptype="general">‘바다호랑이’는 세월호 잠수사가 고통을 극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그린 감동실화다. 이지훈은 故 김관홍 잠수사를 모티브로 한 민간 잠수사 ‘나경수’ 역을 맡아 슬픔과 분노, 죄책감과 연대감이 교차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연기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88c36a4470efe709f277ad14d4fa1f49cdd7cd31de39fdc12c983501c44d0a90" dmcf-pid="zfqyBCiBSx" dmcf-ptype="general">연극과 영화적 요소가 결합된 실험적인 형식의 작품으로, 이 영화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소품이나 미술적 장치 없이 배우의 대사와 감정, 움직임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구조. 큰 연기적 도전이었지만, 이지훈은 진심을 담은 눈빛과 밀도 높은 호흡으로 관객을 완전히 몰입시킨다.</p> <p contents-hash="5b3f355aafb6fb4d04658bac9599705f90c002dbfa71a4ba9d1dfcdad7ecb3fb" dmcf-pid="q4BWbhnbWQ" dmcf-ptype="general">특히 수중촬영 없이 실종자를 구조하는 장면은 슬로모션 속 몸짓과 눈빛만으로 긴장과 슬픔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의 가슴을 묵직하게 울리는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4b0be4b55f97195c9537b3c1e130010119e40b6ec7b04f7655b340c57f5e76e" dmcf-pid="B8bYKlLKlP" dmcf-ptype="general">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코믹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지훈.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지운 채, 캐릭터 그 자체로 존재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꺼내보였다. 설명이 필요 없는 진심 어린 연기는 스크린을 넘어 관객의 마음 깊이 파고든다.</p> <p contents-hash="d5dc06cc7333662ff22c0f8fc76a9818384a85f80a160c1a1b958ede3442ff0b" dmcf-pid="b6KG9So9T6" dmcf-ptype="general">단순한 연기 변신을 넘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얼굴을 선보인 이지훈이 출연한 ‘바다호랑이’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4a45d0f992c40364ed383a7fefc7f4425a4a77d3295852445fb4fcbc8ec04e64" dmcf-pid="KP9H2vg2h8"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캐 이명화' 랄랄, 6년간 번 돈 다 날렸다 "사실 마이너스" (유퀴즈) 06-25 다음 '우리영화' 전여빈, 이제껏 본 적 없는 시한부 배우의 등장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