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예쁜 지연 누나’ 수상 소감 해명했다···“임지연이 학습시켜” (살롱드립)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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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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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추영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임지연을 ‘예쁜 임지연’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옆돌기 퇴장? 완벽한... 결말입니다 | EP. 96 추영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대세 배우’ 추영우가 출연해 장도연과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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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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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장도연은 추영우의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옥씨부인전’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추영우는 8인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신인상 수상을 예상했냐”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추영우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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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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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추영우는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 당시 ‘예쁜 지연누나’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이 옷이 되게 다채로웠다. 임지연이 매일 옷을 갈아입고 올 때마다 ‘야, 영우야. 나 옷 갈아입었어’라고 말했다”며 “‘옷 잘 어울린다’고 대답했는데 맨날 ‘늦었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후에는 보자마자 ‘오 옷 예쁘다’고 자동으로 말하게 됐다”고 ‘예쁜 지연 누나’는 숱한 학습의 결과물이었다고 전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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