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전 이어가는 고우석…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 작성일 06-25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6/25/0001893209_001_2025062511161429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em></span><br>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된 고우석이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도전을 이어갑니다.<br><br>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디트로이트 구단이 불펜 전력 보강을 위해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br><br>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털리도 머드헨스에 배정된 고우석은 홈구장이 있는 오하이오주 털리도에 도착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br><br>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총액 450만 달러(약 61억 원)의 계약을 체결한 고우석은 넉 달 만에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가 지난주 방출됐습니다.<br><br>손가락 부상 이후 지난달 실전에 복귀한 그는 방출되기 전까지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5경기 5⅔이닝 동안 1볼넷 5탈삼진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습니다.<br><br>디트로이트에 입단한 고우석은 KBO리그 복귀 대신 빅리그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br><br>디트로이트는 현재 49승 30패 승률 0.62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는 강팀으로, 강력한 선발진과 타선이 강점이지만 불펜은 선발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06-25 다음 체육공단,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