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 마친 진태현, ♥박시은 문자에 "완벽한 진통제" 작성일 06-2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xDXa2X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47165174c85f198af0adeaa25ceb53df823afcd44c1c1ab8ba9802a71e25f3" dmcf-pid="UCMwZNVZ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진태현(44)이 아내 박시은(45)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회복 소식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11609407mkzk.jpg" data-org-width="720" dmcf-mid="0miGKlLK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11609407mk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진태현(44)이 아내 박시은(45)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회복 소식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4d4e4943a12ee9fc9ebcd69020a43502c5bcbbfd67906c51edda3063f60d83" dmcf-pid="uhRr5jf5Ce"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진태현(44)이 아내 박시은(45)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회복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ed2da1b1d16610ff245c7d3463fefaf09b8ed90bd94248aacee671f55ab1918" dmcf-pid="7lem1A41hR"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술 후 통증과 긴장으로 긴 밤 잠을 설쳤다"며 "목이 아플 때마다 아내의 톡을 계속 읽었다. 어젯밤 저의 완벽한 진통제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b99c50acfa2eb38378ba54904f9940328fd365aebb2f571e0474aee8b77a951" dmcf-pid="zSdstc8tyM" dmcf-ptype="general">그가 공개한 메시지는 박시은이 수술 중 대기하며 남편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은 장문의 문자였다. </p> <p contents-hash="bf433d5e749fc4c343253caf8dfa120dbcb65cea313146efdae9c6ec1b181755" dmcf-pid="qvJOFk6Fyx" dmcf-ptype="general">박시은은 "수술 중인 태현씨 기다리며, 3년 전 태은이 수술하던 날 당신이 나를 기다렸을 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싶었다"며 "혼자 어떻게 견뎠을까, 그땐 그런 당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몰랐네"라고 고백했다. 이 메시지에서 언급된 '태은이 수술'은 두 사람이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출산을 20여 일 앞두고 딸 태은이를 사산한 일을 말한다.</p> <p contents-hash="a644332a04ff202269a726a9cac40621b3f6f9b247b5b4f82efbc85484891669" dmcf-pid="BTiI3EP3yQ" dmcf-ptype="general">이어 박시은은 "참 외롭고 무섭고 떨리고 힘들었을텐데, 그때 혼자둬서 미안해"라며 "이젠 내가 할게. 자기 지키는 거, 내가 다 할게"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0c33da437bdcb429ab7a64fd22a79362f975541e1aed311d79d9c4838b46603" dmcf-pid="blem1A41WP"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이에 "우리 부부가 어떻게 인생을 사는지, 어떻게 서로를 대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실 것"이라며 "우리는 자신보다 상대를 더 나은 사람이라 여기며 서로 배우고 사랑하고 행동하고 책임 지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b57532fdbad87084ab57c08706d3fd228adfd817a6a9a4e52318edcd2ca9ca" dmcf-pid="KSdstc8ty6" dmcf-ptype="general">또 "저의 배우자는 인생에 단 한 명이다. 그 말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 가장 남자다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가족, 지인 모두에게 죄송하지만, 아내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2a10bce8cb47a0f342478e15642a2dce53c2a502b854e5ccb53f9179aa3061a" dmcf-pid="9vJOFk6FC8" dmcf-ptype="general">'사랑이 밥 먹여주냐'는 말에 대해서도 "네, 제 밥은 아내가 해줍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p> <p contents-hash="12a9c307468934d8c2d11370e0b758fd4a118274f71ec792c330dd631dc4a63a" dmcf-pid="2TiI3EP3W4" dmcf-ptype="general">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4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을 잡아주셨다"며 "이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485706ffa05d42fe32cb0c24730340053d5932e80731f20b1bee3183b90328e" dmcf-pid="VynC0DQ0Sf"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c789ca487e40cc4357b5b617b8d2b1dff5407ad88716827e7cd626274a7fea43" dmcf-pid="fWLhpwxpW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궁민의 자부심과 애정의 이유, '우리영화' [드라마 뜯어보기] 06-25 다음 SK AX “기업의 실질적 AI 혁신 선언”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