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주에서 세계종합격투기대회 열린다 작성일 06-25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PEC 정상회의 기념…22개국 1천여명 참가<br>경주시와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MOU 체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6/25/0000955356_001_20250625112217180.jpg" alt="" /><em class="img_desc">24일 경주시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주시 제공</em></span></div><br><br>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종합격투기대회가 오는 10월 중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br><br>이 대회에는 APEC 회원국 등 22개 나라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혼합격투기(MMA) 종목으로 치러진다. <br>출전 선수는 각국에서 추천된 남자부 95kg 이상, 여자부 60kg 이하 체급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br><br>경주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세계종합격투기연맹(WXF)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br><br>시는 예산 지원과 경기장 제공, 홍보 등 행정 전반을 담당하며, 연맹은 선수 선발과 대회 기획, 운영을 맡는다.<br><br>시는 이 대회를 통해 APEC을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민간 스포츠 외교로 확장하고, 보문관광단지와 도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br><br>세계종합격투기연맹은 경주대회를 계기로 내년에 종합격투기월드컵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br><br>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열리는 이 대회가 경주의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평화와 화합,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목동아이스링크, 양천경찰서와 청소년 무료 강습 업무협약 06-25 다음 프랑스오픈 4강 보아송, 윔블던 예선 탈락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