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15만원 노동' 근황 전한 백성현…"건설 관련협회 정식 가입" 작성일 06-2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y95jf5W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e129c65b002fa9f76c8944ec3c4560645e9fc1e590481a14a604e4b18953bd" dmcf-pid="XOW21A41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공백기 동안 일용직으로 일했다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백성현이 건설 현장 경험을 털어놓는다./사진=채널A '건썰의 시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moneytoday/20250625112556198qcfb.jpg" data-org-width="680" dmcf-mid="G2fkM5wM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moneytoday/20250625112556198qc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공백기 동안 일용직으로 일했다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백성현이 건설 현장 경험을 털어놓는다./사진=채널A '건썰의 시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d0572598a81be653fcd0285a39ef84ebc800e0bd828f44d23093bc57fffe48" dmcf-pid="ZQLTcKYcCf" dmcf-ptype="general">일용직을 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백성현이 건설 현장 경험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1306223567a73820b38494aec4fae05be8e6b84cfe1112dba3e9bf967f889c9e" dmcf-pid="5xoyk9GklV"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국내 최초 건설 토크쇼 채널A '건썰의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d14bbfbe2bcb762ec40d43def84cee1380bff0ab988341c466b340f02159bdde" dmcf-pid="1MgWE2HEh2"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드라마 속 세련된 본부장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이력을 공개한다. 그는 "건설 관련 협회에 정식 가입된 회원"이라며 "전문교육까지 받은 현장직 건설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긴다.</p> <p contents-hash="b6ab5d1ecdb83fb35a2565008e681acae47c1b85884023d7a0d88eb776ec0ed8" dmcf-pid="tRaYDVXDW9"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건설 현장이나 공사 일을 뜻하는 '노가다'라는 단어의 어원부터 드론,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오늘날의 스마트 건설 현장 이야기까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d7192c74990738b8d73ca5e591524eb0b4355f10eff9e3af36f34c40c9a12aa2" dmcf-pid="FeNGwfZwSK"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건설'과 '건축'의 차이점을 짚는다. 건축 전문가 신원상 박사는 건물을 세우고 쌓는 수직적 개념의 '건축'과 달리, 도로, 교량 등 수평적 토목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상위 개념인 '건설'의 정의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p> <p contents-hash="3a4d9c90a852e31a1933f035466c9a906e6dae57686cd3384cc69e7af8a61397" dmcf-pid="3djHr45rSb"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1960~70년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추였던 건설 산업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가 하면 인류 최초의 건설물로 알려진 4만4000년 전 '매머드 뼈 집'까지 찾아가 건설에 담긴 인류 본연의 욕망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p> <p contents-hash="a0922143a3b6d684f561017ada93611147017f29bc4aac0ac257d2a8d89022cd" dmcf-pid="0JAXm81mhB" dmcf-ptype="general">또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와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인 마천루를 한국 기술로 시공했다는 사실도 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fa6cf7266a667972f0e3cc61ad109721bb5467e4ae8c61a74d0ceb5393ff06cb" dmcf-pid="picZs6tsyq"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건설 현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배우 백성현 씨의 활약으로 건설에 대한 편견을 유쾌하게 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공간에 담긴 위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b55b6d8f748d960144ef768ed0646060acd2e34aaa85b966c8e1910d271af3" dmcf-pid="Unk5OPFOvz"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지난해 10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역 후 배우 공백기 때 건설 일용직으로 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제가 군대에서 굴삭기 면허를 땄다. 그런 자격증이 있으면 건설인으로 등록이 된다. 등록해서 현장 다니면서 일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bf1afc8f36d8cefb09e679c301dcb5d1c476aaf21fa7e813842895db9c25b2" dmcf-pid="uLE1IQ3IT7"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건설업 종사자인 어머니 회사에서 일당 15만원씩 받으며 근무했다며 "화장실이 막히고 오수가 막혀서 물이 역류하는데 찾아가서 세정 작업을 해주는 걸 제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수구를 막고 있는 각종 찌꺼기를 손으로 퍼서 뚫기도 했다며 "한여름에 저한테 냄새가 나니까 목수, 전기업자 등 다른 작업자들이 피하더라. 밥 따로 먹고 그랬다"는 고충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de8ee73931cd389b86b9bc19c286aa1a16014d4c993bdc01272920cc25e2f4ee" dmcf-pid="7RaYDVXDTu" dmcf-ptype="general">백성현은 2020년 4월 승무원 출신 조다봄 씨와 결혼해 그해 10월 딸 서윤 양을, 2022년 7월 아들 승우 군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5ff86bd3e94837f83cbf4fac3704c295f95698da6a8b3ec047e257ce8778ca70" dmcf-pid="zeNGwfZwlU"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요태 빽가 “비행기서 승무원이 키스하자고 해” 충격 고백(라디오쇼) 06-25 다음 '디어엠', 박혜수 학폭 논란 4년 만에 KBS 수목극 편성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