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AI와 해외 거점 기반으로 IP 서비스 고도화 세계화 추진” 작성일 06-25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MzYLbYtP"> <p contents-hash="91b703a86e8e1bad9b1bcff94baa4441f40630b9b13255a9f06dcb8bf5db3994" dmcf-pid="UrRqGoKG56"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과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지식재산(IP) 서비스의 고도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fe12a15f1abbbfb93bb6b836bba8da2c715f13a88005ba3c35b1bcd79ea7e35f" dmcf-pid="umeBHg9HY8" dmcf-ptype="general">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배경을 이렇게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5243b1a4b235f2dc30b126326a537c90dd8fc7b58981e1f39540f397787f957" dmcf-pid="7sdbXa2X14" dmcf-ptype="general">애니파이브는 최근 AI와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국내외 곳곳에 흩어진 IP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글로벌 적재적소에 연결한다는 게 이번 조직 개편의 골자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30c5b8c87af98ed383addac364edd8677d6a301ff5a041265369049de4fb3c1" dmcf-pid="zOJKZNVZGf" dmcf-ptype="general">김 대표가 이처럼 AI를 통한 IP의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내건 것은 기술력과 함께 해외 네트워크가 준비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2bd445d8d4948878148c8b07d90f3f87a71fe40c5f2ab9b7dfe602901457d7" dmcf-pid="qIi95jf5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12816408vodc.jpg" data-org-width="700" dmcf-mid="3Buyk9Gk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12816408vo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99f187d08359ed400ef023697c9f57484afc90de96fc8ddecebf2847b88f0d" dmcf-pid="BuSjPHkP12" dmcf-ptype="general">먼저 애니파이브는 지난 2018년부터 AI 분야 투자를 꾸준히 진행했다. AI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는 생성형 모델은 아니었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모태펀드 추천 모델 개발을 비롯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20여 건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ML), 특허번역, 자연어 처리 등 AI 기술을 내재화 했다. 또 챗 GPT가 등장한 2023년부터는 챗 GPT를 활용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 선박 의장 설계 챗봇 시스템 개발, 챗 GPT 기반 특허 자료 조사 및 사전 심사 등에 생성형 모델을 적용했다. 또 지난해에는 대덕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력해 12대 전략기술에 대한 분류에 확대증강생성(RAG)기반 검색 기술을 적용해 관련 챗봇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재단이 확보한 7000여 개 기술기업에 촘촘한 기술사업화 목록 등을 서비스하게 된다. 김 대표는 AI를 애니파이브가 서비스하는 IP 통합관리 사업과 기술 사업화에도 접목해 고도화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47272aad4cc796ec520aefa9aa73a34e6351918b0789be3158bb4d5ca79714c" dmcf-pid="b7vAQXEQ59"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특허에 기반한 기술 거래 특성상, 시장이 변하고 이를 활용하려는 고객군도 변한다”며 “RAG 기술을 적용한 챗봇을 통해 특허이전, 기술 이전, 기술 사업화, 특허 침해증거 발굴, 유사 특허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변화에 맞게 최신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d249c0ba06c62c557491402745bea9032425922010f42376828ba046344381" dmcf-pid="KzTcxZDxZ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정부 정책은 과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세계적인 기술 흐름과 시장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면서 “IP 관련 분야는 정부가 직접 일을 하기보다 민간이 시장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c003d9fa2860d353b6e76c9608b5464b962227599428151a7f0f09ab9440084" dmcf-pid="9qykM5wMYb" dmcf-ptype="general">글로벌 사업은 씽켓글로벌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씽켓 글로벌은 애니파이브가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글로벌 IP 통합서비스 플랫폼이다. 국내외 기술과 특허를 공급자와 수요자 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을 망라한다. 주요 산업별로 기술 및 특허 조사-분석-평가-이전, 소송·특허사용 계약, 담보·신탁 등 전문 서비스를 영역별로 제공한다. 국내외 12개 파트너사와 서비스 협력을 체결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지사는 물론 인도네시아에도 사무소를 개설해 현지 기술 기업에 밀착해 서비스를 추진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1a6cc2daf56d86fac719010b067098d66fc9e62757a505b3151ab5a5fc3cb3" dmcf-pid="2BWER1rR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12817697bkxz.jpg" data-org-width="700" dmcf-mid="0k0SjByj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12817697bk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bc29789b54295208aa69b1f9329d56fbb0aea2ee9ceae6d9591c17a741d342" dmcf-pid="VbYDetmeHq" dmcf-ptype="general">김기종 대표는 “AI를 활용하면 IP 기술 시장의 지평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세계 시장의 선행기술 발굴과 기술 사업화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795388a6db7aa8ff0b5a8b5842720f6ce714579c5eedbdf5b87814ba4b94c70" dmcf-pid="fKGwdFsd5z" dmcf-ptype="general">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려운 수리도 1시간이면 OK"…샤오미 첫 오프라인 매장 가보니 06-25 다음 BioSolution, Hainan Officials Explore China Entry Strategy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