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에서 울지 말라고…” 드라마 민폐 논란 또 나왔다 작성일 06-2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5VylLK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3ee2211fa61940443ea7e1b908ec4a5cfa52e0671a8a9315e0691d4a777706" dmcf-pid="B91fWSo9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tartoday/20250625113311361gxwz.png" data-org-width="550" dmcf-mid="zUh0wc8t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tartoday/20250625113311361gxw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93b2166d7dcb643ae8e8e9ea4ea90e3845f24f844f56406b4a8963411f1695" dmcf-pid="b2t4Yvg207" dmcf-ptype="general"> 드라마 제작진의 ‘촬영 갑질’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div> <p contents-hash="c151f26e3edc81e2171ac4b9fcc71296f3345848820c2d723fc9dc01205896a3" dmcf-pid="KVF8GTaV3u"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납골당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촬영팀’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82e94d95e37023c14b8f5c7e26ff84540e4c0d521089393f2d3af85af355467" dmcf-pid="9f36HyNfpU" dmcf-ptype="general">작성자 A씨는 “오늘 할머니 발인하고 납골당에 모시러 갔는데 드라마인지 뭔지 촬영하고 있더라. 그냥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스태프 중 한 명이 나한테 오더니 ‘정말 죄송한데 촬영 중이라 조금만 조용히 해 줄 수 없냐’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9142f51265fbb5522ee3854b6991ed3fb214291ace8d9fba34c9cf9f2da3c3" dmcf-pid="2f36HyNf7p" dmcf-ptype="general">이어 “이상한 게 난 애초에 말도 안 하고 있었고 가족들이랑 친지분들도 큰 목소리로 대화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난 ‘원래 조용한 편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가족들한테 전달을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요?’ 하고 대화 끝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aaba521db9574b5b22f7f784a8217aea0973f5018f5738ad81946da84bc0938" dmcf-pid="V40PXWj4F0" dmcf-ptype="general">A씨는 “아니 납골당에서 통곡하는 사람 있으면 울지 말라고 하겠더라 아주”라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ed5dd6b57e8804a1195b16f36b4bef1fc329ece28aeaf9c941d3038c958f5c5" dmcf-pid="f8pQZYA8z3" dmcf-ptype="general">A씨는 댓글을 통해 “화장터에 있는 납골당은 아니다. 납골당 측에 클레임 넣으면 조치해 줄 것 같았는데 내가 제일 막내라 나서기가 어려웠다”며 “사촌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일 커질 것 같아서 별일 아니라고 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95f17a96e2d40969ed45164972d41e1d801986a4eedde5ed5b070233b6cac11" dmcf-pid="46Ux5Gc6UF" dmcf-ptype="general">또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다. 곱게 물어도 고운 말 안 돌아올 것 같아 안 물어봤다”면서 “촬영분이 언제 방영될지 모르고, 할머니가 모셔진 곳이라 (납골당을) 공개해서 피해주긴 싫다. 촬영팀 문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035c1d51867c7fadaf807c0dae3c3571bde701c13dd283a2b76d9c282e1257d" dmcf-pid="8PuM1HkPu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왜 그러냐는 사람들 있는데, 정중하다고 해서 말도 안 되는 요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fe357898377a588be2782fca5344311bb6ff8e60d978b5f56d96f89d82695bc" dmcf-pid="6Q7RtXEQU1" dmcf-ptype="general">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촬영 장소를 만들던가”, “촬영이 벼슬이냐”, “납골당을 아예 통으로 빌리던가”, “다른 사람들은 납골당에 산책 나온 줄 아나”, “유난이다”, “조용히 촬영하고 싶으면 세트장을 만들어라” 등 촬영팀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ca8b9dbfc5e52baebeac9a21ed6ff8163dfe417442c4b4b7ce85d8cdd061587" dmcf-pid="PxzeFZDxF5"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이 비난을 쏟아내는 이유는 이 같은 ‘촬영팀 갑질’ 사례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fa3b7f8e1b5980f67b19c83f9a2d4eb4f72ca5f20bedacd612886da77110ca5" dmcf-pid="QMqd35wMzZ"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공개돼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유채꽃밭을 보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접근과 촬영을 막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뿐 아니라 현장 스태프의 소품 훼손, 임금 및 초과수당 미지급, 열악한 식사·숙박 환경, 출연자 및 스태프에 대한 부당 대우 등의 폭로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c251052ef9d4419a15af6a44c4ef8676466f2b32298b0b7c09b4a4e10aca9d2" dmcf-pid="xRBJ01rRFX" dmcf-ptype="general">‘마스크걸’ 촬영 당시엔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 흡연 등의 피해를 줬다는 주장이 나왔고, ‘오징어게임2’ 촬영과 관련해서는 촬영 스태프가 인천공항에서 시민들의 에스컬레이터 이용을 제지하고 명령조를 말을 했다는 갑질 논란이 일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시완, 1년째 수상 소감 준비 못 했다…"SNS에 올릴 것"('청룡 핸드프린팅') 06-25 다음 185만 유튜버 랄랄 “6년 만에 번 돈 다 날려” 충격 (‘유퀴즈’)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