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세 어르신부터 3대 가족 출전까지 ‘감동의 장’… 전국실버태권도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06-25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5/0000713333_001_20250625115912100.jpg" alt="" /></span> </td></tr><tr><td> 9년째 태권도를 수련 중인 101세의 한종상 어르신(왼쪽).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오는 28일 청주시 충북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도 KTA 전국실버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br> <br>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품새(개인전, 가족품새)와 종합시범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층의 활기찬 삶과 세대 간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br> <br>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여명의 실버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350여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참가 인원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의 열정 또한 여느 해 못지않게 뜨겁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5/0000713333_002_20250625115912159.jpg" alt="" /></span> </td></tr><tr><td> 선시연(양청중 1학년·가운데)은 어머니(선돈비), 할머니(정정숙)와 함께 이번 대회 ‘가족품새’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실버태권도 페스티벌에는 눈길을 끄는 참가자들도 있다. 9년째 태권도를 수련 중인 101세의 한종상 어르신은 최고령 참가자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한 노년 삶의 모범을 보여준다.<br> <br> 또한, 심장 수술을 여섯 차례나 견뎌낸 선시연(양청중 1학년)은 어머니(선돈비), 할머니(정정숙)와 함께 3대가 ‘가족품새’ 부문에 출전해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br> <br>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실버세대가 중심이 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노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실버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넥슨 최가운 디렉터 "이미지 생성 AI로 내 딸을 메이플 캐릭터로 만들기” 06-25 다음 남지현, ‘굿파트너2’ 출연 불발? 아직 모른다..“캐스팅 논의 중” [공식입장]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