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가처분 재항고 포기 까닭은? 전속계약 소송 주력 가능성 [이슈&톡] 작성일 06-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GjLd7v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758ad4b0fefcca73d0b6aab5022c36bb8ce6de33ef366632c06f0b8e904868" dmcf-pid="05HAoJzT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tvdaily/20250625120019139cqgg.jpg" data-org-width="658" dmcf-mid="t7Lqptme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tvdaily/20250625120019139cq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0f1d930cb9b81aa73462d8fc2226dda6583e57999fbe478ee7ecb2d9147786" dmcf-pid="p1XcgiqyH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어도어의 손을 들어 준 재판부의 가처분 이의 기각 판결에 재항고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b53a73fccb24c2dd0b2e0bc1f2250cf173c0501f04e31c8739873244017ecb0" dmcf-pid="UtZkanBWt4" dmcf-ptype="general">25일 법조게에 따르면 뉴진스는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항고심 재판부에 다시 항고하지 않았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재항고는 일주일 이내에 이뤄져야 하지만 멤버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cf677844e6ea9bdca177b2c71d01e8a940ecfa15e7b761e6c3d0347c6ef969b" dmcf-pid="uF5ENLbY1f"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은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인용 판결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뉴진스는 자신들의 독자활동을 금지한다는 취지의 가처분 인용 판결에 항고했지만 이의신청이 기각된 것에 이어 항고 역시 기각됐다. </p> <p contents-hash="8a86916eddd60e0082ecf9526036f33a0daefb7c47d3273aeb2dab7ea8ce8d92" dmcf-pid="7ZGjLd7vXV"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고등법원 제25-2 민사부가 뉴진스의 가처분 인용 항고를 기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뉴진스는) 주관적 사정으로 계약을 일방 파기하거나 계약에서 임의로 이탈할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ff8ad4d936a1d6daf8ed23e1804bcab231ca630c030ebd136f28a8ee5393fef" dmcf-pid="z5HAoJzTt2" dmcf-ptype="general">또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의 요구를 시정하지 않은 것이 계약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봤다.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어도어 이사진의 해임 조치가 뉴진스에 대한 어도어의 조치와 동일시 될 수 없다는 판단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c5b4a4645a8c04f0e7a0b8e0a75f93b310613ec3fc3b9949d42b933fa9b18b" dmcf-pid="q1Xcgiqy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tvdaily/20250625120019436sjah.jpg" data-org-width="650" dmcf-mid="F6Lqptme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tvdaily/20250625120019436sj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0daa331ba8844988413e711cff68e3df80d7388e53a358f5260ad8ad7a3103" dmcf-pid="BtZkanBW1K" dmcf-ptype="general"><br>또 어도어 이사진이 민희진을 대표직에서 해임했더라도, 그가 프로듀서 역할을 하는 것은 적극 물색했으므로 어도어가 프로듀싱 의무를 방했다는 뉴진스의 주장은 소명되지 않았다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23c11baa082d49b997f362884ecfb01f8c7e204684ee15eb7b7cf21fd29b0d20" dmcf-pid="bF5ENLbYHb" dmcf-ptype="general">항고 판결 후인 지난 18일 어도어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시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며 “멤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32b778292abe1af5d7f58598e775a3765d993500708215e174526d2a1c5f771" dmcf-pid="K31DjoKGHB" dmcf-ptype="general">어도어의 가처분 인용 판결이 확정되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불가능해졌지만 이들의 전속계약 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본안 소송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802ccb10f4c7a84443d1183ed33cbab15d10e314df88852f921b1d77d76d0555" dmcf-pid="90twAg9HHq"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전속계약과 관련한 어도어와의 본안 소송에서 전속계약 자체의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어도어는 계약이 유효하다는 주장하고 있다. 이번 가처분 인용 판결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p> <p contents-hash="d90984911b3c161002539df292ce2b9f7cce0ba3c92fc9bd3b26f36d734a6a9b" dmcf-pid="2pFrca2XZz" dmcf-ptype="general">한편 본안 소송 3차 변론 기일은 오는 7월 24일로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976041417e785be9370aba521ddf46a339d3be4ac58aceca44c2cc9139b6d46b" dmcf-pid="VU3mkNVZX7"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fu0sEjf55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임윤아·이채민 사이 조력자 된다 06-25 다음 '그을린 사랑' 4K 리마스터링, 25일 개봉…드니 빌뇌브 직접 참여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