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활동 금지 확정' 뉴진스, '가처분 재항고' 포기 배경은 작성일 06-2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qLIrMU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a5352e8d7eef75a84d197add200ec828d0c149a2f9fcb81626ddd8d5fe6eae" dmcf-pid="23BoCmRu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그룹 뉴진스(NJZ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뉴진스 상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07. sccho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22726817dgvk.jpg" data-org-width="720" dmcf-mid="bCZ8NLbY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22726817dg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그룹 뉴진스(NJZ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뉴진스 상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07. sccho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201d7502aab86ceeaf5bec2bdc3a06462bcfec840a933d6b0a3ff2eb165cea" dmcf-pid="V0bghse7WN"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유지한 항고심 재판부에 재항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정된 가운데, 이들이 재항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072f4632489b51f92d138ad439ddddf906e1a1870ebfd625ce816d0b9b80924f" dmcf-pid="fpKalOdzWa" dmcf-ptype="general">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항고가 지난 17일 서울고법으로부터 기각당했다. </p> <p contents-hash="11f4166e0738733b823818d55a39bdce62133ca40795bbcef34fd5c26708d328" dmcf-pid="4U9NSIJqvg" dmcf-ptype="general">앞서 뉴진스 측은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지난 3월 법원이 인용하자 즉각 이의신청을 했다. 이 역시 기각되자 서울고법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p> <p contents-hash="ef7aa7fcfddfb6bdf0c90d80c7520677427481b06d650b70328a4c684bd26484" dmcf-pid="8u2jvCiBvo" dmcf-ptype="general">항고심 재판부도 뉴진스 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원심을 유지하자, 이들이 재항고를 할 지 여부가 주목됐다. </p> <p contents-hash="aa5f4f89689706c41a9bd4dedf1c9386aca0ba7999d594ffaa55766bd502680d" dmcf-pid="6awtfKYcCL" dmcf-ptype="general">대법원에 제기하는 재항고는 가처분 항고 결정문 송달 뒤 7일째인 전날 자정까지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뉴진스 측은 아무런 신청을 하지 않아 이날 재항고 포기가 확정됐다. </p> <p contents-hash="33fce05e49aee7e41fa764c344e5c476e9c965a25097b6c2cd5d64250472f6c0" dmcf-pid="PNrF49Gkvn" dmcf-ptype="general">대법원에 대한 재항고는 새로운 증거나 주장은 제기하지 못하며 법리 적용만 판단한다. 가처분 항고심에서도 원심판단이 유지되고, 뉴진스의 주장들이 모조리 배척당하자 이번 가처분에 사실상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81281c302e8ca5024166cec1e5753ddf8caae7634eb9d196643131ce816ed1c3" dmcf-pid="Qjm382HECi" dmcf-ptype="general">고법 결정이 워낙 탄탄하고 뉴진스가 제기했던 홀대론, 신뢰관계 파탄 주장들이 완전히 배척된 가운데 자칫 대법원에서 까지 패하면 본안소송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0ab92e854c4df117fb7d494e1eaf7b5400f48f08e67d93696c3d66a9b82cfb0b" dmcf-pid="xAs06VXDWJ"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이로 인해 가처분을 포기하고 본안소송에 집중한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334f41613685ced881fdb97f7739ce574345d0f5bc5a9583ca7fa742e651a2" dmcf-pid="yU9NSIJq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22727046jvsw.jpg" data-org-width="720" dmcf-mid="KZ4kWSo9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22727046jv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d02b91bf788cd7a0316ade308855d1922d0ed2ea6d24729da9acb3ff03aa62" dmcf-pid="Wu2jvCiBle"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세종이 계속 뉴진스를 변론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와 관련 세종이 최근 본안소송 준비서면을 제출한 것으로 봐 당분간 법률대리인 자격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7218de72a448b98c828b38dacbb4df76e8b7d33ed653d0eb268832da67aa6ff7" dmcf-pid="Y7VAThnbCR" dmcf-ptype="general">앞서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양측의 갈등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c06da9b2da63605274719a01a71000c45da8441b42870963d8620961eb7efc14" dmcf-pid="GzfcylLKvM" dmcf-ptype="general">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자신들이 원하는 시정 요구가 담긴 내용증명을 전달했다. 하지만 어도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속·계약돼 있는 일정과 광고들은 진행할 예정이라며 독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041606334ba4b745f0609efa0e82a0add0700aed44999d7dfb21e6b1be276d0a" dmcf-pid="Hq4kWSo9Sx"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그러자 작년 12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확인받고자 한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이후 가처분 신청도 냈다. </p> <p contents-hash="4e412c36fe36016dc583e1aaa9bd826c313f08179dbf70484a84496309118da8" dmcf-pid="XB8EYvg2TQ" dmcf-ptype="general">앞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사전 승인·동의 없이 스스로 또는 어도어 외 제3자를 통해 연예 활동을 해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12cb4987d1dc3920c168d208ea42591b11ca66123ae97358b087546d65676ea" dmcf-pid="ZtznOwxplP" dmcf-ptype="general">또 뉴진스는 가처분에 따라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및 방송 출연, 광고 계약의 교섭·체결, 광고 출연이나 상업적인 활동 등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는 독자적 연예 활동이 금지됐다.</p> <p contents-hash="9c852f06032a69ca0cd8eeb7f72710256ff68e81edaa1717f525c554f23d922b" dmcf-pid="5FqLIrMUh6"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씨엔블루 정용화, 7월 3일 솔로 컴백…타이틀곡 ‘Night Runner’ 06-25 다음 "가성비는 옛말" 샤오미, '체험·AS' 앞세워 삼성·애플에 정면 도전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